[오늘 외환딜러 환율 예상레인지]
  • 일시 : 2021-10-06 08:35:06
  • [오늘 외환딜러 환율 예상레인지]



    (서울=연합인포맥스) 임하람 기자 = 서울외환시장의 외환딜러들은 6일 달러-원 환율이 소폭 하락할 것으로 전망했다.

    환율이 연고점이자 약 13개월 만의 최고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가운데 이날은 소폭 되돌림이 나타날 것으로 봤다.

    전일 뉴욕 주식 시장은 기술주를 중심으로 회복 흐름을 나타냈다.

    전일 3,000선이 붕괴했던 코스피도 반등 흐름이 예상되는 가운데, 환율에는 하방 압력을 가할 것으로 보인다.

    1,190원 선 부근에서는 외환 당국 경계감도 강한 상황이다.

    해외브로커들은 역외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지난밤 달러-원 1개월물이 1,187.45원에 최종 호가가 나왔다고 전했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0.80원)를 고려하면 전일 서울외환시장 현물환 종가(1,188.70원) 대비 2.05원 내린 셈이다.

    이날 달러-원 환율 예상 레인지는 1,178.00∼1,188.00원으로 전망됐다.

    ◇ A은행 딜러

    뉴욕 증시에서 기술주가 반등하는 흐름을 보였다. 국내 증시도 전일 급락을 딛고 반등할 것 같다. 증시가 회복할 경우 환율은 반락을 예상한다. 1,190원 부근에서는 당국 개입 경계감이 강하다. 환율이 상승하기에도 어려운 상황이다.

    예상 레인지: 1,184.00~1,187.00원

    ◇ B은행 딜러

    유럽과 미국 장에서 위험 선호 심리가 조금 회복됐다. 달러화도 원화 대비 강세 폭을 줄이면서 역외 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이 소폭 하락했다. 전일 현물환 시장에서는 코스피가 급락하고 외인이 주식을 순매도하는 악재가 겹치며 달러-원 환율에 상방 압력을 가했는데, 이런 분위기가 이날도 이어지기는 어려울 듯하다. 환율은 전일보다 낮아진 레벨에서 등락할 듯하다. 다만 고용 지표 발표를 앞두고 적극적 포지션 플레이는 제한될 것으로 보인다.

    예상 레인지: 1,178.00~1,188.00원

    ◇ C은행 딜러

    전일 뉴욕 증시가 반등했다. 전일보다는 분위기도 위험 선호 쪽으로 조금 돌아선 것 같다. 달러화 지수도 94선에서 막히고 있고, 달러-원 환율의 경우 1,188~1,189원에서 계속 상단 저항선을 확인하고 있는 것 같다. 아시아 장 증시가 부진하면 환율이 상승 시도를 할 순 있지만, 하단 지지선도 강한 상황이다.

    예상 레인지: 1,180.00~1,188.00원

    hrl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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