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증시-마감] 닛케이, 고유가·인플레이션 우려에 1% 넘게 하락
  • 일시 : 2021-10-06 15:11:28
  • [도쿄증시-마감] 닛케이, 고유가·인플레이션 우려에 1% 넘게 하락



    (서울=연합인포맥스) 정윤교 기자 = 6일 일본 도쿄증권거래소에서 주요 지수는 하락 마감했다. 도쿄 시장은 이날까지 8거래일 연속 내림세를 이어갔다.

    연합인포맥스 세계주가지수(화면번호 6511)에 따르면, 대형주 인덱스인 닛케이225지수는 전장보다 293.25포인트(1.05%) 내린 27,528.87에 거래를 마쳤다.

    도쿄증시 1부에 상장한 종목 주가를 반영한 토픽스 지수는 전장 대비 5.84포인트(0.30%) 하락한 1,941.91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주요 지수는 간밤 뉴욕 시장의 강세에 따라 개장 직후 상승 출발했으나, 오전 중 하락 전환한 뒤 약세로 마감했다.

    교도통신은 유가 급등과 미국발 인플레이션 전망에 대한 불확실성으로 도쿄 시장의 투자 심리가 악화해 주가가 내렸다고 분석했다.

    여기에 미 의회의 부채 상한을 둘러싼 대립과 중국 헝다(에버그란데) 그룹의 파산에 대한 경계심도 투자 심리를 냉각시키는 데 일조했다.

    토카이도쿄리서치연구소의 센고쿠 마코토 선임 연구원은 "간밤 미 증시는 상승했지만, 대외적인 악재들이 아직 많이 해소되지 않은 채 남아있는 만큼 경기 회복에 대한 불확실성이 커 투자자들이 주식을 사들이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분석했다.

    종목별로는 항공 및 해상 운송, 창고 및 항만 관련 주의 하락세가 두드러졌다. 특히, 해상 운송 관련 주는 중국의 경제 회복 둔화에 대한 우려로 더욱 약세를 보였다.

    한편, 달러-엔 환율은 도쿄증시 마감 무렵인 오후 3시 5분 기준 전장 대비 0.290엔(0.26%) 오른 111.749엔에 거래되고 있다.

    ygj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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