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SJ "채권 투자자, 암호화폐 열풍 따르지 않고 있어"
  • 일시 : 2021-10-07 11:16:05
  • WSJ "채권 투자자, 암호화폐 열풍 따르지 않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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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연합인포맥스) 서영태 기자 = 월스트리트저널은 "채권 투자자가 암호화폐 열풍을 따르지 않고 있다"고 6일(현지시간) 논평했다.

    암호화폐 트레이딩 플랫폼인 코인베이스의 회사채 가격이 내려갔다고 저널은 사례를 들었다.

    코인베이스가 지난달에 만기 2031년·쿠폰금리 3.625%로 발행한 20억달러어치 회사채 중 일부가 4.5%가량 하락했다. 반면, 하이일드 채권 인덱스는 같은 기간에 1% 정도 떨어졌다.

    엘살바도르 정부채도 9월 중순에 급락했다.

    엘살바도르는 세계 최초로 비트코인을 법정통화로 채택하기로 한 나라다. 지난달 초에 '암호화폐 개혁'을 단행한 뒤, 2035년에 만기가 도래하는 정부채가 총 17% 하락했다고 한다.

    이와 관련해 저널은 "투자자가 암호화폐 전도사들이 발행한 채권에 미적지근한 태도를 보인다"고 평가했다.

    코인베이스를 담당하는 한 연구원은 "이 분야에는 불확실성이 무척 많다"며 "채권시장이 익숙한 수준의 불확실성이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채권시장은 위험을 회피한다"고 덧붙였다.

    ytse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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