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환시] 엔화, 위험선호 회복에 약세
(서울=연합인포맥스) 남승표 기자 = 7일 아시아 시장에서 위험선호가 살아나며 엔화가 약세를 나타냈다.
오후 2시 17분 현재 달러-엔 환율은 전장 뉴욕 대비 0.038엔(0.03%) 오른 111.423엔, 유로-달러 환율은 전장 뉴욕 종가와 같은 1.15550달러를 가리켰다.
주요 6개국 통화에 대한 달러화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도 전장 뉴욕 종가와 같은 94.208을 나타냈다.
미즈호 은행은 위험선호가 살아나며 엔화가 주요 10개국 통화와 아시아 통화에 약세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간밤 미국 공화당은 채무상한을 12월까지 연장할 수 있다고 밝혀 미국 연방정부의 디폴트 우려가 진정됐다.
미국과 러시아가 현재 에너지 상황에 대해 공급을 늘릴 수 있다고 밝힌 것도 세계경제성장에 대한 위협을 줄어들게 했다고 미즈호는 덧붙였다.
위험통화로 분류되는 호주달러와 뉴질랜드 달러도 상승세를 나타냈다.
호주달러-달러 환율은 0.0010달러(0.14%) 오른 0.7280달러를, 뉴질랜드달러-달러는 0.0009달러(0.13%) 오른 0.6919달러를 나타냈다.
역외 달러-위안화 환율은 0.0015위안(0.02%) 오른 6.4551위안을 가리켰다.
홍콩 증시는 알리바바가 살아난 데다 차이니즈 에스테이트가 상장 폐지를 앞두고 소액주주들에게 주당 4홍콩달러를 인수가로 제시한 영향으로 2% 이상 오르는 등 상승세를 나타냈다.
한국, 대만 증시가 1% 이상 오르는 등 대부분의 증시도 상승세를 나타냈다.
spna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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