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X스와프, 혼조세…금리 급등 진정·초단기 탄탄
  • 일시 : 2021-10-07 16:48:22
  • FX스와프, 혼조세…금리 급등 진정·초단기 탄탄



    (서울=연합인포맥스) 오진우 기자 = 외환(FX) 스와프포인트가 기간별로 엇갈린 흐름을 보였다. 국내 금리 급등세가 진정된 가운데 초단기 스와프는 탄탄한 흐름을 유지하면서 단기물 위주로 강세 흐름이 나타났다.

    7일 외화자금시장에서 1년 만기 FX 스와프포인트는 전 거래일보다 0.10원 하락한 6.30원을 기록했다.

    6개월물은 전 거래일보다 0.10원 오른 3.30원에 거래됐다.

    3개월물은 전장보다 0.05원 상승한 1.65원에 거래됐다.

    1개월물도 0.05원 오른 0.80원에 종가를 형성했다.

    초단기물인 오버나이트는 0.03원, 탐닉(T/N·tomorrow and next)은 연휴를 반영해 0.13원 수준에서 거래됐다.

    미국 부채한도 기한이 연장될 것이란 전망으로 국내외 금융시장 전반에 만연했던 불안감이 다소 완화했다. 코스피는 1.7% 이상 급반등했다.

    가팔랐던 국내 금리 상승도 한숨 돌렸다. 기획재정부의 시장 안정 발언 등에 힘입어 국고채 금리가 모처럼 하락했다. 한은 금통위도 2거래일 앞으로 다가온 만큼 관망심리가 강화된 상황이다.

    풍부한 달러 유동성으로 초단기 시장이 탄탄하게 유지되면서 단기물 위주의 스와프 매수세는 유지되는 상황이다. 역외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 참가자들의 달러-원 매수가 이어지는 점도 1개월 스와프 매수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은행권의 한 딜러는 "역외 달러-원 매수와 꾸준한 외국인 투자자들의 재정거래 등으로 스와프 시장의 상승 압력은 여전한 상황이다"면서 "에셋 물량으로 일시적으로 반락하더라도 다시 오르는 흐름이 이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jwo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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