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외환딜러 환율 예상레인지]
  • 일시 : 2021-10-08 08:30:18
  • [오늘 외환딜러 환율 예상레인지]



    (서울=연합인포맥스) 임하람 기자 = 서울외환시장의 외환딜러들은 8일 달러-원 환율이 1,190원대에서 레인지 장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미국의 9월 비농업 고용 지표를 앞두고 환시 관망 심리가 강해졌다.

    달러화도 강세에서 주춤한 채 관망세를 보이는 만큼 달러-원 환율도 1,190원대 등락이 예상된다.

    미 의회가 연방정부의 부채 한도를 일시 증액하는 데 합의한 가운데 달러-원 환율의 상승세에도 잠시 제동이 걸릴 가능성이 크다.

    다만 국경절 연휴를 끝내고 이날 개장하는 중국증시 향방에 따라 환율은 변동성을 나타낼 수 있다.

    해외브로커들은 역외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지난밤 달러-원 1개월물이 1,192.00원에 최종 호가가 나왔다고 전했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0.80원)를 고려하면 전일 서울외환시장 현물환 종가(1,190.40원) 대비 0.80원 오른 셈이다.

    이날 달러-원 환율 예상 레인지는 1,187.00∼1,195.00원으로 전망됐다.

    ◇ A은행 딜러

    미국 부채한도 합의가 되면서 증시가 회복했다. 이에 따라 달러-원 환율도 소폭 하락하지 않을까 싶다. 비농업 고용 지표 발표를 앞두고 변동성은 제한될 듯하다. 다만, 국경절 연휴를 마치고 개장하는 중국 증시가 변수가 될 수 있어 지켜봐야 한다.

    예상 레인지: 1,188.00~1,194.00원

    ◇ B은행 딜러

    미국 고용지표 발표를 앞둔 미국 국채 금리 상승에 달러-원 환율의 하락세도 제한될 것으로 예상한다. 증시 흐름은 좋은 분위기이나, 아직 확인하고 가자는 심리로 외국인은 순매수가 강하게 들어오지 않고 있다.

    예상 레인지: 1,188.00~1,195.00원

    ◇ C은행 딜러

    비농업 고용 지표 경계감에 1,190원대에서 주로 등락할 듯하다. 대기 모드 속 전일에 이은 레인지 장이 예상된다. 환율 상단에서 경계감이 상당하고, 아래쪽도 급한 결제 수요가 나오는 모습이다.

    예상 레인지: 1,187.00~1,195.00원

    hrl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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