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화, 美 부채한도 협상에 약세…유로-엔 129엔대 넘어
  • 일시 : 2021-10-08 12:37:25
  • 엔화, 美 부채한도 협상에 약세…유로-엔 129엔대 넘어



    (서울=연합인포맥스) 정윤교 기자 = 미국 의회의 부채한도 협상으로 시장에 리스크온(위험 자산 선호) 심리가 살아나면서 엔화가 주요 10개국 통화와 아시아 통화에 대해 약세를 보이고 있다.

    연합인포맥스(화면번호 6411)에 따르면 8일 오후 12시 3분(한국시간 기준) 달러-엔 환율은 0.19% 상승한 111.840엔을 기록했다.

    같은 시간 유로-엔 환율은 0.19% 오른 129.13엔을 나타냈다.

    엔화는 호주달러에 대해서도 약세를 보였다. 같은 시간 호주달러-엔화는 0.28% 오른 81.81엔을 가리켰다.

    엔화 약세는 간밤 미국의 지난주(9월 26일~10월2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예상치를 하회하는 등 긍정적으로 나온 데다, 이날 미 상원이 오는 12월까지 부채 한도 상한을 한시적으로 유예하는 법안을 통과시켜 채무불이행(디폴트) 우려를 낮춘 영향으로 시장에 리스크온 심리가 고조됐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외환중개업체 오안다는 미 민주당이 인프라 지출과 바이든 대통령의 경제 정책을 이행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는 점을 고려할 때, 내년 전망은 여전히 낙관적이라고 분석했다.

    ygj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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