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고용 발표 앞둔 强달러에 상승세 지속…3.10원↑
  • 일시 : 2021-10-08 13:29:16
  • [서환] 고용 발표 앞둔 强달러에 상승세 지속…3.1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임하람 기자 = 달러-원 환율이 오후에도 상승세를 지속하며 연고점 레벨에서 움직였다.

    8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오후 1시 23분 현재 전일대비 3.10원 상승한 1,193.50원에 거래됐다.

    이날 달러-원 환율은 오전 장중 1,194.80원까지 오르며 연고점을 경신했다.

    오후에도 꾸준한 상승세를 나타냈다.

    미국의 9월 비농업 고용 지표 발표를 앞두고 달러화는 강세를 보였다.

    달러-엔 환율이 111.8엔대까지 오르고 유로-엔 환율이 129엔대를 넘어서는 등 달러화가 아시아 통화 대비 전방위적 강세다.

    역외 달러-위안(CNH) 환율은 강보합권인 6.45위안, 달러화 지수는 94.2선에서 등락했다.

    국내 증시도 부진한 흐름을 보이며 환율 상방 압력을 가했다.

    코스피는 2,950선에서 약세를 보였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1천억 원이 넘는 주식을 순매도했다.

    수급상으로도 네고 물량이 많지 않고, 결제 등 달러 매수 수요가 우위를 나타내는 것으로 파악됐다.

    한편 외환 당국의 스무딩오퍼레이션(미세 조정) 물량은 환율 상단에서 꾸준히 유입되는 것으로 추정된다.

    한 은행의 외환딜러는 "생각보다 네고가 많이 나오지 않고, 달러화 강세에 주식 시장도 부진해 환율에 상승 압력이 가해지고 있다"며 "당국의 스무딩 추정 물량이 들어오는 것 같지만, 1,200원 선 근접한 수준으로 추가 상승도 가능해 보인다"고 말했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뉴욕시장 대비 0.249엔 상승한 111.870엔, 유로-달러 환율은 0.00017달러 오른 1.15530달러에 거래됐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1,066.84원을 나타냈고, 위안-원 환율은 1위안당 185.00원에 거래됐다.

    hrl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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