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국채 10년물, 4개월 만에 1.6%선 웃돌아(상보)
(서울=연합인포맥스) 서영태 기자 = 10년 만기 미국 정부채 수익률이 지난 6월 4일 이후 처음으로 1.6%선을 웃돌았다.
인포맥스에 따르면, 오후 4시 40분 현재 10년 만기 미국 국채 수익률은 1.6013%를 기록했다. 10년물은 지난 3월 30일에 연고점(1.7779%)을 기록한 뒤 내리막을 걸었다. 지난 8월 4일에 1.1316%를 기록한 이후부터는 상승 흐름을 보였는데, 9월 하순부터 오름세가 가팔라졌다.
미국 정치권에서 부채한도를 일시적으로 올리는 방안을 통과시켜 안전자산 선호 심리가 후퇴했다. 미 상원은 현행 28조4천억 달러 규모의 연방정부 부채한도를 12월 초까지 28조9천억 달러로 높이기로 했다. 시장에선 이번 달 18일에 미 정부가 이자를 지급하지 못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왔지만, 정치권이 일단은 시간을 벌었다는 진단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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