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화, 예상보다 부진한 고용지표에 약세
  • 일시 : 2021-10-08 21:44:04
  • 달러화, 예상보다 부진한 고용지표에 약세



    (뉴욕=연합인포맥스) 배수연 특파원= 달러화가 예상치를 큰 폭으로 밑돈 고용보고서 발표에 약세를 보이고 있다. 비농업 부문 신규고용이 19만4천명 늘어나는 데 그쳐 시장의 예상치 50만명을 큰 폭으로 밑돈 영향으로 풀이됐다.

    연합인포맥스(화면번호 6411)에 따르면 8일 오전 8시40분 현재(이하 미국 동부시각) 뉴욕 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111.570엔을 기록, 전장 뉴욕 후장 가격인 111.597엔보다 0.027엔(0.02%) 내렸다.

    유로화는 유로당 1.15784달러에 움직여, 전장 가격인 1.15540달러보다 0.00244달러(0.21%) 상승했다.

    주요 6개 통화에 대한 달러 가치를 반영하는 달러 인덱스는 전장 94.199보다 0.24% 하락한 93.977을 기록했다.

    부진한 고용지표에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매파적 행보가 다소 완화될 것이라는 기대가 일고 있다.

    라보뱅크의 외환 전략 헤드인 제인 폴리는 "예상보다 낮은 비농업부문 신규고용이 연준의 테이퍼링 경로 첫 금리 인상 시점에 대한 의구심을 불러일으킬 경우 달러화의 일부 조정 움직임을 촉발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그러나 투자자들이 신흥국 시장에 대해 다시 편안하게 전망할 때까지는 달러화가 선두에 있을 것으로 보여 조정은 상당히 제한적일 것으로 예상한다"고 강조했다.

    ne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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