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CA "한은, 10월 금리 동결 후 11월 인상"
  • 일시 : 2021-10-12 07:10:02
  • [인터뷰] CA "한은, 10월 금리 동결 후 11월 인상"



    (서울=연합인포맥스) 윤정원 기자 = 크레디아크리콜(CA)은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10월 금융통화위원회에서는 동결했다가 11월에 인상할 것으로 내다봤다.

    CA의 에디 청 이코노미스트는 12일 연합인포맥스와의 이메일 인터뷰에서 "최근 경제지표는 10월 금리 인상을 지지하는 부분이 있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많은 점, 중국의 경제 둔화에 따라 한국 수출 모멘텀이 영향을 받을 수 있는 점 등은 금리 동결 요인"이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청 이코노미스트는 올해 연말에는 한국 기준금리가 1%를, 내년 연말에는 1.25%를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그러면서 한국은행이 점진적 금리 인상을 원한다는 입장을 표한 바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청 이코노미스트는 한국 정부의 '위드코로나' 정책이 통화정책에 미칠 수 있는 영향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위드코로나 정책으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될 경우 내수에는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으나 코로나19와 함께 살아가는 것은 아직 진행 중인 실험이다"라면서 "싱가포르의 경우 위드코로나를 시행 중이지만 여전히 높은 확진자 수 때문에 일부 제한을 두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청 이코노미스트는 결국 위드코로나가 한국의 경제성장에 어떠한 영향을 주는지에 따라 통화정책도 움직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그는 현재 한국 당국 입장에서는 금융 안정성이 통화정책을 결정하는 데 있어 더 우선순위인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jw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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