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링룸 백브리핑> 크래프트하인즈 CEO "영구적인 식품가격 상승 대비해야"
  • 일시 : 2021-10-13 13:33:00
  • <딜링룸 백브리핑> 크래프트하인즈 CEO "영구적인 식품가격 상승 대비해야"



    (서울=연합인포맥스) 국제경제부 = 미구엘 파트리시오 크래프트하인즈 최고경영자(CEO)는 소비자들이 영구적인 식품 가격 상승에 대비해야 한다고 경고했다.

    11일(현지시간) 폭스비즈니스에 따르면 파트리시오 CEO는 인플레이션이 전반에 걸쳐 나타나고 있다며 "여러 국가에서 가격이 상승하고 있다"고 말했다. 유엔식량농업기구(FAO)는 9월 세계 식량 가격이 10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발표한 바 있다.

    파트리시오 CEO는 여러 필수적 요인에 의해 식품 가격이 인상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특히 영국에서는 트럭 운전사가 부족하고, 미국에서도 물류 비용이 크게 증가했다"며 "경제의 특정 영역에서 노동력이 부족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파트리시오 CEO는 경작지 면적이 종전 수준을 유지하는 가운데 전세계 인구가 증가하고 있으며 여기에 브라질 흉작과 러시아 가뭄 등이 겹쳤다고 지적했다.

    그는 "옥수수, 설탕, 커피, 콩, 팜오일 등 모든 기본 식품 원자재 가격이 오르고 있다"고 말했다. (문정현 기자)



    ◇ 메이퇀 창업자, 과징금 부과 전 SNS 게시물 1만8천여 개 비공개

    중국 온라인 음식 배달 플랫폼 메이퇀 왕싱 창립자 겸 최고경영자(CEO)가 과징금 부과 몇 주 전 소셜미디어(SNS) 포스팅 1만8천여 개를 비공개로 전환했다고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11일 보도했다.

    SCMP에 따르면 왕 CEO가 지난 몇 주 동안 중국 마이크로블로깅 서비스 웨이보에 올렸던 게시물 661건, 또 다른 플랫폼 판퍼우에 올렸던 게시물 1만7천105건을 비공개로 전환했다.

    특히 판퍼우는 왕 CEO가 지난 2007년 직접 만든 플랫폼으로 지난 14년간 일평균 3건의 글을 올린 곳이다.

    왕 CEO의 판퍼우 계정 소개 글에는 "내가 오늘 판퍼우에 언급할만한 것을 보지 않았거나, 생각하지 않았거나, 행동하지 않았다면, 그날은 낭비된 것"이라고 적혀있기도 하다.

    SCMP는 왕 CEO가 지난 5월 공산당을 비판하는 것으로 해석될 수 있는 한시를 판퍼우에 올렸다가 논란이 돼 게시물 게재를 중단했었다면서 과징금 부과를 앞둔 지난 몇 주 동안은 과거 게시물도 비공개 전환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지난 8일 중국 국가시장감독관리총국(SAMR)은 올해 4월부터 메이퇀을 대상으로 진행했던 반독점 조사를 일단락 짓고 메이퇀에 34억4천200만 위안(약 6천381억 원)을 과징금을 부과했다. (윤정원 기자)



    ◇ 엘살바도르 대통령 "비트코인 수익으로 동물병원 지원"

    암호화폐 비트코인을 법정통화로 채택한 엘살바도르의 나이브 부켈레 대통령이 비트코인 수익 일부를 신규 동물병원 설립 자금으로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11일(현지시간) 비즈니스인사이더(BI)에 따르면 나이브 부켈레 엘살바도르 대통령은 트위터를 통해 설립할 예정인 약 3천100만 달러 상당의 동물병원 관련 영상물을 올리며 이같이 설명했다.

    엘살바도르 정부는 비트코인 보유로 벌어들인 수익 가운데 400만 달러를 동물병원 설립에 지원할 예정이다.

    엘살바도르는 국가의 금융과 경제 시스템을 강화할 목적으로 비트코인을 법정통화로 채택했다. 통계에 따르면 엘살바도르는 성인 인구의 70%가 지난 2017년 현재 은행 계좌를 갖고 있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권용욱 기자)



    ◇ 아마존, 원격근무 해제 재검토…인재 유치 전략

    원격근무자의 사무실 복귀를 내년으로 미뤘던 아마존이 사무실 복귀 계획을 재검토한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이 11일(현지시간) 전했다. 유연근무제를 선호하는 인재를 빼앗기지 않으려는 포석으로 풀이된다.

    앤디 재시 아마존 CEO는 이날 직원들에게 보낸 메모에서 "어떤 팀들은 대체로 원격근무를 하고, 어떤 팀들은 원격·사무실근무를 번갈아 할 것으로 본다"고 썼다. 또한 "주로 사무실에서 근무하는 게 고객에게 최선인지 결정해야 할 팀도 있다"고 했다.

    하버드 비즈니스 스쿨에서 원격근무를 연구하는 한 교수는 "사람들이 원하는 유연성을 제때 제공하지 못한다면 인재를 잃게 된다. 앤디 재시 같은 리더는 이를 알고 있다"고 WSJ에 설명했다. (서영태 기자)



    ◇ 英 팝스타 아델, 런던 집값 너무 비싸…美 LA로 이주

    영국의 세계적인 팝스타인 아델이 런던의 주택가격이 너무 비싸다며 미국의 LA로 이주했다고 비즈니스 인사이더가 1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아델은 최근 영국 보그와의 인터뷰에서 LA로 이주한 이유는 런던의 비싼 집값 때문이라고 털어놨다. 아델은 그녀와 전남편인 사이먼 코넥키, 둘 사이의 9살배기 아들인 안젤로가 이주한 이유는 삶의 질을 개선시키기 위해서라고 말했다.

    런던에서는 대부분의 시간을 차나 건물 내에 있었으며 신선한 공기와 하늘을 볼 수 있는 장소를 원했다고 아델은 설명했다.

    LA에 정착한 아델은 "이런 종류의 집은 런던에서는 절대로 가질 수 없다"고 강조했다.

    보그지의 인터뷰어가 의문을 제기했지만 아델은 "아니, 집을 보았다. 수억 파운드였다. 나는 그런 많은 돈이 없다. 토할 것 같았다"고 말했다.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아델의 LA 주택은 세 개의 맨션이 붙어 있으며 영국식 별장 느낌이 나는데 3천만 달러정도 비용이 든다. (남승표 기자)



    ◇글로벌 공급망 문제, 美 PC 시장 성장세 한 풀 꺾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촉발한 글로벌 공급망 문제가 개인용 컴퓨터(PC) 시장 성장세를 한 풀 꺾었다는 전망이 나왔다.

    11일(현지시간) 시장조사업체 IDC에 따르면 미국의 PC 출하량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전년과 비교했을 때 상승세를 보여왔으나, 그 상승폭을 점차 줄여나가고 있다.

    이는 공급망과 배송 이슈가 복합적으로 영향을 끼친 결과로 풀이된다.

    IDC의 장치 및 디스플레이 수석 연구 애널리스트인 네하 마하잔은 여전히 PC 수요가 공급을 앞지르고 있으며, 재고의 경우 정상 수준을 밑도는 정도를 유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IDC의 예비 자료에 따르면 지난 3분기 미국의 PC 출하량은 8천670만대를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3.9% 증가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그러면서 레노보가 PC 공급 업체 분야에서 선두를 달렸고, HP와 델이 그 뒤를 이었다고 전했다.

    IDC에 따르면 델은 전년과 비교했을 때 가장 큰 PC 출하량 증가율을 보였고, HP의 경우 전년 동기와 비교했을 때 약 5.8% 감소한 출하량을 보여줬다. (강보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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