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환시] 달러, 美 9월 CPI 앞두고 상승세 주춤
(서울=연합인포맥스) 남승표 기자 = 13일 아시아 시장에서 달러는 미국의 9월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를 앞두고 약세를 나타냈다.
오후 2시 14분 현재 달러-엔 환율은 전장 뉴욕 대비 0.058엔(0.05%) 내린 113.512엔, 유로-달러 환율은 0.00198달러(0.17%) 오른 1.15490달러를 나타냈다.
주요 6개국 통화에 대한 달러화 가치는 나타내는 달러 인덱스는 0.16% 내린 94.358을 가리켰다.
이날 밤 미국 노동부는 9월 CPI를 발표한다.
다우존스가 집계한 시장 예상치는 전월 대비 0.3%, 전년동월 대비 5.3% 증가로 지난 8월과 같을 것이라는 예상이 우세했다.
CNBC는 공급망 압박, 에너지 가격 상승, 임대료와 의료비 상승 등을 들어 CPI가 9월 이후에도 계속 오를 것으로 내다봤다.
투자전문지 배런스는 9월 CPI가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테이퍼링에는 별다른 영향을 미치지 못할 것으로 예상했다.
CPI가 다소 둔화한 모습을 보이더라도 개인소비지출(PCE) 등 다른 지표는 인플레이션 상황이 만만치 않다는 것을 보여주기 때문이다.
같은 시각 호주달러-달러 환율은 0.0008달러(0.11%) 내린 0.7339달러를, 뉴질랜드달러-달러는 0.0006달러(0.09%) 오른 0.6937달러를 나타냈다.
역외 달러-위안화 환율은 0.0064위안(0.10%) 내린 6.4488위안을 가리켰다.
OCBC는 이날 미 국채 금리가 하락하면서 아시아 주요 통화들이 달러에 강세를 나타냈다고 설명했다.
한편 중국의 9월 수출은 달러화 기준 전년 동기 대비 28.1% 증가해 시장 예상치인 21.0%를 상회했다. 수입은 17.6% 감소해 예상치 19.1%에 못 미쳤다.
뉴질랜드의 10월 ANZ 기업신뢰지수는 마이너스 8.6%로 전월 -7.2%에 더 내렸다.
일본의 8월 핵심기계류수주는 전월 대비 2.4% 하락해 예상치 1.7% 증가에 못 미쳤다.
spna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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