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증시-마감] 세계 경제 둔화 우려에 하락
  • 일시 : 2021-10-13 15:04:05
  • [도쿄증시-마감] 세계 경제 둔화 우려에 하락



    (서울=연합인포맥스) 정윤교 기자 = 13일 일본 도쿄증권거래소에서 주요 지수는 하락 마감했다. 간밤 국제통화기금(IMF)이 올해 세계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하향 조정한 뒤 경제 둔화에 대한 우려가 불거지면서다.

    연합인포맥스 세계주가지수(화면번호 6511)에 따르면, 이날 대형주 인덱스인 닛케이225지수는 전장보다 90.33포인트(0.32%) 내린 28,140.28에 거래를 마쳤다.

    도쿄증시 1부에 상장한 종목 주가를 반영한 토픽스 지수는 전장 대비 8.85포인트(0.45%) 떨어진 1,973.83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주요 지수는 개장 직후 하락 출발해 오전 장중 한때 미국 하원이 연방정부의 부채 한도를 오는 12월 초까지 4천800달러 늘리는 법안을 통과시켰다는 소식에 잠시 반등했지만, 다시 약세로 전환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간밤 IMF 발표와 미국 주식시장의 약세에 이어 이날 중국 상하이 증시 하락의 여파로 도쿄 시장에 리스크 오프 심리가 더욱 확대했다고 보도했다.

    IMF는 올해 세계 실질 성장률 전망치를 기존 6.0%에서 5.9%로 낮췄다. 일본의 성장률은 2.4%로 이전 예상치보다 0.4%포인트 내려 잡았다.

    이에 따라 철강, 해운 등 경기민감주의 하락세가 두드러졌다.

    시장 참가자들의 다음 시선은 미국의 9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록과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 등에 쏠리고 있다.

    한편, 달러-엔 환율은 도쿄증시 마감 무렵인 오후 3시 기준 전장 대비 0.119엔(0.10%) 내린 113.451엔에 거래되고 있다.

    ygjung@yna.co.kr

    주의사항
    ※본 리포트는 한국무역보험공사가 외부기관으로부터 획득한 자료를 인용한 것입니다.
    ※참고자료로만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