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재부 "10월 소비자물가 3% 가능성 배제할 수 없어"
(세종=연합인포맥스) 최진우 기자 = 김영훈 기획재정부 경제분석과장은 15일 10월 소비자물가 전망에 대해서 "작년 기저(효과) 요인이 커서 3%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예상했다.
김 과장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최근 경제동향 브리핑에서 "기술적으로 봐서 올라갈 가능성이 있다"면서 이렇게 말했다.
지난해 10월 소비자물가는 전년보다 0.1% 오르는 데 그쳤다.
그는 "10월 물가는 기저 요인이 상당히 크게 작용할 것"이라며 "지난해 통신비를 지원하면서 낮춘 것이 그만큼 올라가는 요인으로 반영돼 물가를 높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 과장은 "최근 델타변이 확산으로 낮았던 유가가 오름세를 보인다"면서 "환율도 오른 상황이라 (이와 같은) 3가지 요인으로 보면 상방압력이 더 높은 건 사실"이라고 부연했다.
그는 "2분기 내내 우리 물가압력을 높인 농축수산물은 하방요인"이라며 "태풍의 영향이 거의 없었고 수확기가 도래하면서 하방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했다.
김 과장은 "다만, 3% 이내로 낮출 수 있도록 지금 하향세를 보이는 농축수산물이라든지 이런 부분에 대한 수급관리를 노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jwcho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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