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환시] 엔화, 위험심리 부상에 전방위 약세
  • 일시 : 2021-10-15 14:37:33
  • [도쿄환시] 엔화, 위험심리 부상에 전방위 약세



    (서울=연합인포맥스) 남승표 기자 = 15일 아시아 시장에서 엔화가 주요 통화에 대해 전방위 약세를 나타냈다. 위험심리 부활과 함께 높은 유가, 국내 펀드의 해외투자 등이 원인으로 거론됐다.

    오후 2시 3분 현재 달러-엔 환율은 전장 뉴욕 대비 0.296엔(0.26%) 오른 113.967엔, 유로-엔 환율은 0.49엔(0.37%) 오른 132.28엔을 나타냈다.

    유로-달러 환율은 0.00122달러(0.11%) 오른 1.16077달러를, 주요 6개국 통화에 대한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0.04% 내린 93.936을 가리켰다.

    IG는 간밤 미국의 주간 실업보험 청구 건수 하락과 시장 예상치를 밑도는 근원 생산자물가지수(PPI)가 위험선호를 자극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엔화는 주요 10개국 통화와 아시아 통화에 대해 약세를 나타냈다.

    최근 경제상황도 엔화에 불리하게 작용하고 있다.

    크레디트 아그리콜(CA)은 고유가가 달러에 유리하고 엔화에 불리한 환경이라고 설명했다.

    같은 시각 호주달러-달러는 0.0008달러(0.11%) 오른 0.7422달러를, 뉴질랜드달러-달러는 0.0025달러(0.36%) 오른 0.7057달러를 가리켰다.

    역외 달러-위안화 환율은 전장 뉴욕 종가와 같은 6.4329위안을 나타냈다.

    한편 패트릭 하커 필라델피아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이날 있었던 연설에서 "인플레이션 상황이 극적으로 변하지 않는 한 2022년 말이나 2023년 초 전까지 금리인상을 기대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다만 하커 총재는 테이퍼링(자산매입축소)에 대해서는 곧 시작할 수 있을 것이라며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천천히 자산매입을 축소해 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spna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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