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환시] 달러, 중국 지표·美 국채금리 상승에 강세
  • 일시 : 2021-10-18 14:18:40
  • [도쿄환시] 달러, 중국 지표·美 국채금리 상승에 강세



    (서울=연합인포맥스) 남승표 기자 = 18일 아시아 시장에서 달러화는 미국 국채 금리 상승과 중국의 성장 부진에 따른 위험선호 심리 퇴조로 강세를 나타냈다.

    오후 2시 5분 현재 달러-엔 환율은 전장 뉴욕 대비 0.147엔(0.13%) 오른 114.350엔, 유로-달러 환율은 0.00210달러(0.18%) 내린 1.15770달러를 나타냈다.

    주요 6개국 통화에 대한 달러화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0.21% 오른 94.114를 가리켰다.

    미국 국채 금리는 이날 오후 1.6% 초반에서 등락하고 있다. 글로벌 인플레이션 우려 속에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 인상 전망이 강화하며 국채 금리 상승을 부추겼다.

    여기에 세계 경제 성장 전망 둔화도 달러 강세를 부추겼다.

    중국 국가통계국은 3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전년 동기 대비 4.9%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지난 2분기 7.9%에서 크게 후퇴했다.

    9월 산업생산도 3.1%로 시장 예상치를 하회했다. 다만 9월 소매판매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충격에서 회복하며 시장예상치인 전년 대비 3.35%를 상회하는 4.4%를 나타냈다.

    중국 경제 부진은 전력난, 기술기업, 사교육과 부동산업에 대한 정부 규제 등 복합적 요인이 작용한 것으로 풀이됐다.

    같은 시각 호주달러-달러 환율은 0.0016달러(0.22%) 내린 0.7402달러를, 뉴질랜드달러-달러는 0.0007달러(0.10%) 내린 0.7062달러를 가리켰다.

    뉴질랜드 달러는 이날 3분기 소비자물가지수(CPI)가 10년 내 가장 높은 전기 대비 2.2% 증가한 것으로 나오면서 전장 대비 0.59% 오른 0.7104달러까지 상승했으나 이후 방향을 틀었다.

    역외 달러-위안화 환율은 0.0019위안(0.03%) 오른 6.4363위안을 나타냈다.

    spna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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