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 아이칸 "비트코인, 인플레 강하면 가치 있어"
(서울=연합인포맥스) 서영태 기자 = 억만장자 투자자 칼 아이칸은 비트코인을 매수하지 않고 있다면서도, 인플레가 통제를 벗어날 경우 비트코인에 가치가 있다고 진단했다.
행동주의 투자자 아이칸은 18일(현지시간) CNBC와의 인터뷰에서 "우리는 많은 리서치를 하고, 우리가 이해할 수 있는 회사를 찾는다. 그리고 나는 (비트코인을) 이해하지 못한다"면서 비트코인에 투자하지 않는 이유를 설명했다.
아이칸은 "비트코인이 좋다거나 나쁘다는 이야기가 아니다. 우리가 비트코인을 이해하지 못하고 있고, 우리는 이해하지 못하는 곳에 투자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도 인플레이션이 계속해서 오를 경우에 비트코인이 가치저장 수단일 순 있다고 인정했다. 일각에선 비트코인이 인플레 헤지 자산으로서 금을 대체하고 있다는 주장이 나온다.
그러면서 아이칸은 "만약 인플레이션을 걷잡을 수 없게 되면 비트코인에 가치가 생긴다"고 했다. 그는 "하지만 인플레이션을 걷잡을 수 없게 될까, 정부가 중국처럼 개입하고 비트코인을 막을까, 변수가 몹시 많고 내가 보기에 비트코인은 투자하기가 매우 어렵다"고 했다.
ytseo@yna.co.kr
주의사항
※본 리포트는 한국무역보험공사가 외부기관으로부터 획득한 자료를 인용한 것입니다.
※참고자료로만 활용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