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환시] 달러, 강한 위험선호 회복에 전방위 약세
  • 일시 : 2021-10-19 14:18:25
  • [도쿄환시] 달러, 강한 위험선호 회복에 전방위 약세



    (서울=연합인포맥스) 남승표 기자 = 19일 아시아 시장에서 달러는 강한 위험심리 회복의 영향으로 전방위 약세를 나타냈다.

    오후 2시 1분 현재 달러-엔 환율은 전장 뉴욕 대비 0.130엔(0.11%) 내린 114.181엔, 유로-달러 환율은 0.00383달러(0.33%) 오른 1.16469달러를 나타냈다.

    주요 6개국 통화에 대한 달러화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 인덱스는 0.28% 내린 93.692를 가리켰다.

    외환중개업체인 IG는 간밤 뉴욕 증시에서 살아난 위험선호 심리가 아시아 시장에서 더욱 강화하는 양상이라고 설명했다.

    일본, 한국, 중국, 대만, 홍콩 등 아시아 주요 증시도 일제히 오름세를 나타냈다.

    통화정책 정상화에 대한 기대로 간밤 1.6%대까지 올랐던 미 국채 10년물 금리는 1.5% 후반대로 후퇴했다.

    인플레이션 압력에 노출된 뉴질랜드와 인접한 호주달러는 큰 폭의 상승세를 나타냈다.

    같은 시각 호주달러-달러 환율은 0.0045달러(0.61%) 오른 0.7456달러를, 뉴질랜드달러-달러 환율은 0.0044달러(0.62%) 오른 0.7126달러를 가리켰다.

    호주 4대 시중은행 중 한 곳인 호주뉴질랜드은행은 뉴질랜드중앙은행(RBNZ)이 현행 0.5%인 기준금리를 내년 8월 2.0%까지 인상할 것으로 예상했다.

    뉴질랜드 통계청은 지난 18일 3분기 소비자물가지수가 전년동기대비 4.9%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지난 2010년 4분기 이후 가장 큰 폭의 증가였다.

    호주중앙은행(RBA)은 이날 공개된 의사록에서 상대적으로 낮은 임금 인상률로 인해 호주의 인플레이션 압력이 다른 나라보다 약하다는 인식을 드러냈다. 호주달러는 RBA 의사록 공개를 앞두고 급격히 상승했다.

    역외 달러-위안화 환율은 0.0187위안(0.29%) 내린 6.4069위안을 나타냈다. 지난 6월 16일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spna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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