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엔, 연준 조기 정상화 전망에 2017년 11월 이후 최고(상보)
(서울=연합인포맥스) 문정현 기자 =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통화정책이 조기에 정상화될 수 있다는 전망에 달러-엔 환율이 약 4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으로 상승했다.
달러-엔 환율은 20일 오전 9시 12분께 114.610엔으로 상승했다. 이는 지난 2017년 11월 이후 3년 11개월만에 가장 높은 수준이다.
연준의 조기 정상화 전망에 따른 미국 국채 금리 상승으로 미·일 금리차가 벌어질 것이란 예상이 나오면서 엔화 매도·달러 매수세가 유입됐다.
크리스토퍼 월리 연준 이사는 한 연설에서 올해 연말까지 인플레이션이 진정되지 않으면 연준의 금리 인상 시기가 앞당겨질 수 있다고 시사했다.
그는 "월별 인플레이션 수치가 올해 남은 기간 동안 계속 높게 유지된다면 2022년에 테이퍼링보다 공격적인 정책 대응이 정당화될 수 있다"고 밝혔다.
이 여파로 미국 국채 금리는 비교적 큰 폭으로 상승했다. 아시아 시장에서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는 1.66%대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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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hm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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