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사상 최고치 경신에 '나스닥 데뷔' 스트롱홀드디지털 52% 급등
(서울=연합인포맥스) 정윤교 기자 = 미국 비트코인 채굴기업 스트롱홀드 디지털 마이닝(Stronghold Digital Mining)의 주가가 나스닥 상장 첫날 공모가 대비 52% 급등했다.
20일(현지시간) 미 경제 매체 CNBC 등에 따르면, 이날 스트롱홀드 디지털 마이닝 주가는 19달러로 출발해 장중 31.90달러로 급등했으며 28.90달러로 장을 마쳤다.
이로써 회사의 시가총액은 약 13억달러에 달하게 됐다. 이 회사가 기업공개(IPO)를 통해 모금한 금액은 1억1천500만달러 정도다.
회사는 펜실베이니아주에서 오염물질로 꼽히는 광산 폐기물을 에너지로 변환하고 비트코인을 채굴한다.
이날 주가가 급등할 수 있었던 건 비트코인이 사상 최고치인 6만7천달러를 경신했기 때문이다.
비트코인 선물을 기반으로 한 상장지수펀드(ETF)가 미 증시에 성공적으로 데뷔한 데 힘입으면서다. 미 자산운용사인 프로셰어의 비트코인 스트래티지 ETF(BITO)는 뉴욕 증시에 상장한 전날 5% 가까이 치솟으며 "역사상 가장 성공적인 ETF 데뷔"라는 평가를 받았는데, 거래 이틀째 날에도 폭등했다.
스트롱홀드의 그레그 비어드 최고경영자(CEO)는 "우리는 증권거래위원회(SEC)로부터 정기적으로 조사를 받아왔기 때문에 투자자들로부터 더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며 "우리는 다른 회사들보다 더 많은 이익을 얻을 것"이라고 말했다.
ygj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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