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위험선호 심리에 상승 출발 후 반락…0.20원↓
  • 일시 : 2021-10-21 09:34:08
  • [서환] 위험선호 심리에 상승 출발 후 반락…0.2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임하람 기자 = 달러-원 환율이 상승 출발 후 약보합권으로 반락했다.

    21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오전 9시 32분 현재 전일대비 0.20원 하락한 1,174.00원에 거래됐다.

    이날 달러-원 환율은 전일대비 1.30원 오른 1,175.50원에 개장했다.

    직전 거래일까지 2거래일 동안 달러-원 환율이 두 자릿수 이상 급락하고, 지난 일주일 동안 25원 이상 급락한 데 따른 되돌림이 나타난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환율은 개장 후 상승세를 되돌리며 반락했다.

    위험 선호 심리가 유지되며 환율을 끌어올렸다.

    우리나라의 경제 지표도 호조를 나타냈다. 관세청에 따르면 이달 20일까지의 수출액은 342억 달러로 전년동기대비 36.1% 늘었다.

    코스피는 하락 출발 후 장 초반 반등했다. 지수는 3,010선에서 움직였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주식을 소폭 순매수했다.

    아시아 장에서 ICE 달러화 지수는 93.59선에서 등락했다.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는 1.668% 부근으로 상승했다.

    한편, 장 초반 달러-원 환율의 호가가 넓게 떨어지는 현상이 일부 발생했지만 모두 정상 거래인 것으로 파악됐다.

    한 은행의 외환딜러는 "위험 선호 분위기가 우세하며 환율이 하락 추세를 나타내고 있다"며 "1,170원 초반까지 환율이 내려갈 수 있다"고 말했다.

    이 딜러는 "장 초반이라 수급 물량이 많지 않지만, 현 레벨에서는 결제가 우세해 보인다"고 덧붙였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뉴욕시장 대비 0.050엔 상승한 114.283엔, 유로-달러 환율은 0.00060달러 오른 1.16560달러에 거래됐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1,027.23원을 나타냈고, 위안-원 환율은 1위안당 183.75원에 거래됐다.

    hrl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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