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 "외환시장, 스태그플레이션에서 다시 리플레이션으로"
(서울=연합인포맥스) 남승표 기자 = 프랑스 은행인 크레디트 아그리콜(CA)은 외환 시장 투자자들이 스태그플레이션에서 리플레이션으로 관심사를 옮겨가고 있다고 진단했다.
CA는 20일(현지시간) 배포한 자료에서 10월 들어 위험심리가 반등한 것은 두 가지 사실에서 놀랍다고 설명했다.
첫째 상품가격 상승장이 이어지면서 달러가 강세를 나타냈다는 점이고 둘째, 세계 시장의 수익률과 주가가 협력하여 회복했다는 점이다.
CA는 시장의 시선이 이전보다 온화해졌다면서 다시 말하자면 투자자들이 세계 경제 분석과 예측 패러다임을 스태그플레이션에서 리플레이션으로 옮겨왔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여기에는 최근 세가지 상황이 작동했다.
첫째 중국 경제 둔화가 경착륙으로는 이어지지 않을 것이라는 인식의 확대, 둘째 에너지 위기 우려를 키웠던 유럽의 에너지 가격 안정, 셋째 세계 주식시장과 위험심리를 지지한 3분기 기업 실적 등이다.
CA는 이런 상황들을 종합할 때 주요 10개국(G10) 통화에서 고수익 에너지 수출 통화들이 수혜를 입을 것으로 예상했다.
또한 달러는 금리 이점으로 인해 엔화에 대한 최근 강세를 유지하고 유로와 파운드는 유럽의 에너지 위기 공포가 누그러지면서 수혜를 볼 것으로 예상했다.
다만 파운드에 대해서는 영란은행(BOE)의 금리 인상에 대해 너무 많은 낙관적인 요소들이 가격에 반영됐다고 우려했다.
spna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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