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승범·정은보, 금융감독 개편지적에 '정답 없다' 한목소리
  • 일시 : 2021-10-21 15:14:04
  • 고승범·정은보, 금융감독 개편지적에 '정답 없다' 한목소리

    고승범 "금융감독 체계, 현 체제 유지하며 협조 관행 만들어야"



    (서울=연합인포맥스) 김예원 손지현 기자 = 고승범 금융위원장과 정은보 금융감독원장이 금융감독체계 개편과 관련해 소위 '정답'이 없다는 데 인식을 같이했다.

    송재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1일 국회 정무위원회의 금융위원회ㆍ금융감독원에 대한 종합 국정감사에서 "금융위·금감원의 조직상황에 맞느냐는 부분에 대해 두 기관장께서 고민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에 고승범 위원장은 "자꾸 제도를 바꾸는 것보다도 현 체계를 유지하면서 유기적으로 일할 수 있는 체계가 되고 협조하는 관행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금융감독체계 개편 논의는 1998년 이후 계속 반복돼 왔다"며 "조직 행정체계에 대해 정답이 없고 나라마다도 다르다"고 언급했다.

    정 원장도 "여러 선진국도 마찬가지고 주요 금융중심지 역할 국가들도 다양한 형태를 띠고 있어 어떤 것이 정답이냐는 데 대해서는 자신 있게 말씀드리기 어렵다"며 "혹시라도 기능상에 중복이나 상충하는 부분이 있다면 미세조정을 하면서 대응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답변했다.

    그는 이어 "국회에 현재 감독체계 개편 관련한 법안이 나와 있으니 논의과정에서 역할을 하도록 하겠다"고 부연했다.

    ywkim2@yna.co.kr

    주의사항
    ※본 리포트는 한국무역보험공사가 외부기관으로부터 획득한 자료를 인용한 것입니다.
    ※참고자료로만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