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주간 실업보험청구 29만명…팬데믹 이후 최저(상보)
(뉴욕=연합인포맥스) 정선영 특파원 = 미국의 주간 실업보험청구자수가 3주 연속 월가 예상을 밑돌았다.
미 노동부는 21일(현지시간) 지난 16일로 끝난 한 주간 실업보험청구자수가 계절 조정 기준으로 전주보다 6천명 감소한 29만명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이는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인 30만명을 밑도는 수준이다.
아울러 팬데믹이 시작되던 무렵인 지난해 3월 14일 25만6천명을 기록한 이후 최저 수준이다.
지난 9일로 끝난 주간의 실업보험청구자수는 29만3천명에서 29만6천명으로 상향 수정됐다.
팬데믹 이전까지만 해도 실업보험청구자수는 20만명 전후로 역사적 저점을 유지했다. 팬데믹 당시 고점은 610만명 수준이었다.
변동성이 덜한 4주 이동평균 실업보험청구자수는 31만9천750명으로 직전주보다 1만5천250명 감소했다.
이 역시 지난해 3월 14일 이후 최저 수준이다.
일주일 이상 연속으로 실업보험을 청구한 사람 수는 감소했다.
지난 9일로 끝난 주간의 연속 실업보험청구자수는 248만1천명으로 직전주에 비해 12만2천명 줄었다.
이 수치도 지난해 3월 14일 이후 최저치다.
지난 2일로 끝난 주까지 모든 프로그램에 따라 계속 혜택을 받는 사람의 수는 327만9천36명으로 직전주에 비해 36만9천992명 감소했다.
syj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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