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연준, 고위직 개별증권 매수 금지 등 거래제한 지침 발표
  • 일시 : 2021-10-22 03:28:25
  • 미 연준, 고위직 개별증권 매수 금지 등 거래제한 지침 발표



    (뉴욕=연합인포맥스) 정선영 특파원 =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고위직의 개별 증권 매수와 거래를 제한하는 새로운 규정을 발표했다.

    미 연준은 21일(현지시간) "종합적인 검토 후 연준은 고위 관리들의 개별 유가증권 매수를 금지하고, 활발한 거래를 제한하며, 연준 정책담당자와 고위 간부의 보고 및 공개 적시성을 높일 것"이라고 밝혔다.

    새로운 지침이 발표됨에 따라 연준 고위직은 뮤추얼펀드와 같은 다양한 투자 수단을 매수하는 것도 제한된다.

    중앙은행과 이사회 정책 담당자와 고위 직원 모두에 적용되는 이번 지침은 개별 주식 매수, 개별 채권 보유, 직접 또는 간접적인 정부보증기관 유가증권(agency securities) 투자 보유 또는 파생상품 가입 등을 금지하는 것을 주된 내용으로 포함한다.

    투자 결정 시점에 대한 이해 상충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 정책담당자와 고위직원은 일반적으로 증권매매에 대해 45일 이내에 사전 통지를 해야 하며, 매매에 대해 사전 승인도 받아야 한다. 또 최소 1년 동안 투자를 유지해야 한다.

    아울러 금융시장의 스트레스가 높아진 기간 동안에는 매수나 매도가 허용되지 않는다.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현재 이사회 구성원과 고위직과 마찬가지로 30일 이내에 금융거래를 공개해야 한다.

    연준과 연방준비은행은 이런 새로운 제한을 향후 몇 개월 동안 규칙과 정책에 포함할 예정이다.

    제롬 파월 미 연준 의장은 "새로운 엄격한 규정은 모든 고위 관리가 연준의 공적인 임무에 한뜻으로 집중함으로써 대중에 확신을 주기 위한 기준을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syj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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