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10월 기업 활동, 3개월 만에 최고치(상보)
  • 일시 : 2021-10-22 17:49:36
  • 英 10월 기업 활동, 3개월 만에 최고치(상보)



    (서울=연합인포맥스) 정윤교 기자 = 영국의 10월 기업 활동이 3개월 만에 가장 강력한 수준을 나타냈다. 전문가들은 영국 경제가 어느 정도 탄력을 되찾은 것으로 풀이했다.

    22일 IHS마킷/영국구매협회(CIPS)에 따르면, 영국의 10월 구매관리자지수(PMI) 예비치는 56.8로 예상치인 54.0을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다.

    PMI는 50을 기준으로 업황의 확장과 위축을 가늠한다. 영국의 지난 9월 합성 PMI는 54.9로 나타났다.

    10월 제조업 PMI 예비치는 57.7로, 시장 예상치인 56.0을 웃돌았다. 지난 9월 제조업 PMI는 57.1로 나타났다.

    10월 서비스업 PMI 예비치는 58.0으로, 시장 예상치인 55.0을 상회했다. 지난 9월 서비스업 PMI는 55.4로 집계됐다.

    전문가들은 10월 영국 경제의 팽창이 서비스 부문의 주도로 이뤄졌다면서, 제조업 생산량은 눈에 띄게 둔화했다고 평가했다.

    IHS마킷 측은 "영국 경제는 10월에 다시 성장 속도를 올렸는데, 이러한 팽창은 서비스 부문에 의존한 것으로 보인다"며 "최근 영국에서 코로나19 사례가 증가하면서 서비스 부문은 둔화할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이어 "영국 경제는 또한 전례 없는 물가 상승을 동반하고 있는데, 이는 필연적으로 앞으로 몇 달 동안 더 높은 소비자물가를 이끌 것"이라며 "최근 영란은행(BOE)이 연내 기준금리를 인상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이러한 PMI 수치가 나오면서 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에 기름을 붓게 됐다"고 전했다.

    ygj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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