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E 이코노미스트 "물가 내년 초 5% 넘게 오를 수도"
  • 일시 : 2021-10-25 09:51:47
  • BOE 이코노미스트 "물가 내년 초 5% 넘게 오를 수도"



    (서울=연합인포맥스) 문정현 기자 = 내년 초 영국의 물가가 5% 넘게 급등할 수 있다고 영국 중앙은행(BOE) 관계자가 우려했다.

    22일(현지시간) CNN비즈니스에 따르면 휴 필 BOE 이코노미스트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향후 몇 달 내) 인플레이션이 5%에 가깝거나 그 수준을 넘는다고 해도 놀랍지 않을 것"이라며 "(이처럼 높은 인플레이션 수치는) 2%의 물가 목표를 가진 중앙은행에 매우 불편한 영역"이라고 지적했다.

    필 이코노미스트는 내달 4일 열릴 통화정책 회의에서 어떻게 투표할지 밝히진 않았지만 기준금리를 현행 0.1%에서 올려야 할지에 관한 의문은 나올 것으로 전망했다.

    앞서 이달 초 앤드류 베일리 BOE 총재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소비자 행동을 변화시키고 운송 지연 등을 발생시켰다며 "목표치를 웃도는 인플레이션에 대해 확실히 우려감을 가지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지난 8월 영국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전년 대비 3.2% 상승해 2012년 3월 이후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9월에도 CPI는 전년 대비 3.1% 상승했다.

    jhm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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