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D증권 "ECB, 금리 인상 미룰 경우 유로화 약세 보일 수도"
  • 일시 : 2021-10-25 10:53:01
  • TD증권 "ECB, 금리 인상 미룰 경우 유로화 약세 보일 수도"



    (서울=연합인포맥스) 강보인 기자 = 유럽중앙은행(ECB)이 금리 인상 계획을 미룰 경우 유로화가 약세를 보일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22일(이하 현지시간) 다우존스에 따르면 TD증권은 이번주 정례 회의에서 크리스틴 라가르드 ECB 총재가 시장의 예상을 뒤엎고 금리 인상 시기를 내년 말이 아닌 그 이후로 미룰 경우 유로화 약세가 촉발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TD증권의 애널리스트들은 라가르드 총재가 시장의 예상에 반하는 금리 인상 밀어내기에 성공할 경우, 유로-달러화가 몇 주안에 유로당 1.16달러 이하로 떨어질 수 있다고 내다봤다.

    이어 라가르드 총재가 금리 인상 이전에 팬데믹긴급매입프로그램(PEPP)과 주요 자산매입 프로그램을 종료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할 수도 있는데, 이는 ECB가 긴축 정책에 있어 미국의 연방준비제도(연준·Fed)보다 비교적 느린 입장을 취할 것임을 시사한다고 TD증권은 설명했다.

    한편 오는 28일 ECB는 통화정책회의를 열고 기준 금리를 결정할 예정이다.

    rockporter@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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