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증시-마감] 총선 불확실성에 하락
(서울=연합인포맥스) 정윤교 기자 = 25일 일본 도쿄증권거래소에서 주요 지수는 하락했다. 오는 31일로 예정된 중의원 선거(총선)를 앞두고 관망세가 짙어지면서 투자 심리가 위축됐기 때문이다.
연합인포맥스 세계주가지수(화면번호 6511)에 따르면, 이날 대형주 인덱스인 닛케이225지수는 전장보다 204.44포인트(0.71%) 내린 28,600.41에 거래를 마쳤다.
도쿄증시 1부에 상장한 종목 주가를 반영한 토픽스 지수는 전장 대비 6.81포인트(0.34%) 하락한 1,995.42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주요 지수는 간밤 미국 뉴욕에서 나스닥 지수의 하락을 추종했다.
오는 31일 총선의 불확실성도 시장을 끌어내렸다. 전날 총선의 '전초전' 격인 두 곳의 국회의원 보궐선거에서 집권 자민당이 사실상 패배하면서 시장의 경계가 커졌기 때문이다.
시장 참가자들은 이번 총선에서 자민당 의석수가 감소하면 기시다 후미오 내각의 국정 운영에 먹구름이 낄 수 있다고 지적했다.
종목별로는 반도체, 정보통신, 고무 관련주의 하락세가 두드러졌다. 철강과 광업, 부동산 관련주는 상승했다.
한편, 달러-엔 환율은 도쿄증시 마감 무렵인 오후 3시 8분 기준 전장 대비 0.04% 오른 113.555엔에 거래됐다.
ygjung@yna.co.kr
주의사항
※본 리포트는 한국무역보험공사가 외부기관으로부터 획득한 자료를 인용한 것입니다.
※참고자료로만 활용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