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남기 "전세계 인플레 직면…2% 초반 안정관리"
유류세·할당관세 일정기간 인하방안 검토
(세종=연합인포맥스) 최진우 기자 =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6일 "연간 물가 수준이 2%대 초반에서 안정관리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홍 부총리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물가안정대책 당정협의에서 "전 세계가 공통으로 글로벌 인플레이션 압력이 직면했다"면서 이렇게 말했다.
그는 "국제유가가 3년 만에 가장 높은 80불대, 천연가스 가격도 사상 최고 수준으로 보이는 등 최근 물가 상승압력이 커진 모습"이라고 평가했다.
홍 부총리는 "국내 휘발유가격이 7년 만에 가장 높은 1천700원 중반대를 기록, 당에서 유류세와 액화천연가스(LNG) 할당관세 문제를 지속해서 제기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오늘 동 유류세와 할당관세를 일정 기간 인하하는 방안도 검토할 것"이라며 "공공요금 연말까지 동결 원칙, 농·축·수산물은 수급관리ㆍ할인 행사 등을 통해 관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기업 부담 완화를 위한 원자재 할인판매 및 수급지원도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홍 부총리는 "경제장관회의에서 최종적으로 확정하는 대로 최대한 이른 시일 내에 시행령 개정 등 후속 조치를 속도감 있게 추진해 당장 국민들의 체감물가가 피부에 와닿게 인하되게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jwcho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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