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전일 급락 후 소폭 반등, 1,170원대로…1.60원↑
  • 일시 : 2021-10-26 09:33:09
  • [서환] 전일 급락 후 소폭 반등, 1,170원대로…1.6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임하람 기자 = 달러-원 환율이 장 초반 소폭 반등하며 1,170원대로 올랐다.

    26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오전 9시 31분 현재 전일대비 1.60원 상승한 1,170.00원에 거래됐다.

    이날 달러-원 환율은 1,168.00원에 개장했다. 하락 출발했으나, 개장 직후 상승세로 방향을 틀었다.

    전일 환율이 두 자릿수 가까이 하락했고, 최근 10 거래일 동안 30원 이상 급락하자 이에 대한 기술적 반등이 나타난 모습이다.

    장 초반 수급상으로도 결제가 우위를 나타낸 것으로 파악됐다.

    아시아 장에서 글로벌 달러화 지수도 강 보합권인 93.8선에서 움직이며 환율에 소폭 상방 압력을 실었다.

    한편 주식 시장 등 투자 심리는 비교적 우호적이다.

    간밤 뉴욕 주식 시장에서 주요 주가지수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고, 테슬라의 시가 총액이 1조 달러를 넘어선 가운데 아시아 증시도 호조를 보였다.

    코스피는 상승 출발 후 3,030선에서 등락했다. 일본, 호주 등 아시아 증시는 일제히 상승세를 나타냈다.

    한국은행은 우리나라의 3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이 0.3% 성장했다고 밝혔다. 성장률은 증가세를 유지하기는 했으나, 지난 2분기 성장률 0.8%에 비해 절반에도 못 미쳤다. 한은은 3분기 성장은 우려할 수준이 아니라고 설명했다.

    한 은행의 외환딜러는 "장 초반이지만, 수급상 결제가 많이 나오는 것 같다"며 "주식이 좋은 흐름을 보이고 있으나 위안화를 비롯한 아시아 통화들이 조금 약세를 보이고 있고 달러 인덱스도 상승 흐름이다"고 말했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뉴욕시장 대비 0.108엔 상승한 113.823엔, 유로-달러 환율은 0.00071달러 내린 1.15999달러에 거래됐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1,027.60원을 나타냈고, 위안-원 환율은 1위안당 183.04원에 거래됐다.

    hrlim@yna.co.kr

    주의사항
    ※본 리포트는 한국무역보험공사가 외부기관으로부터 획득한 자료를 인용한 것입니다.
    ※참고자료로만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