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외환딜러 환율 예상레인지]
  • 일시 : 2021-10-27 08:22:54
  • [오늘 외환딜러 환율 예상레인지]



    (서울=연합인포맥스) 임하람 기자 = 서울외환시장의 외환딜러들은 27일 달러-원 환율이 1,160원대에서 주로 등락할 것으로 전망했다.

    달러-원 환율이 이달 들어 급등락을 이어오면서 딜러들의 뷰가 크게 엇갈리는 모습이다.

    다만 환율 방향성을 주도할 모멘텀은 제한된 모습이다.

    달러화와 주식 시장 등 주요 가격 변수의 움직임에도 환율이 크게 반응하지 않고 있는 만큼 박스권 등락이 예상된다.

    월말에 진입한 만큼 네고 물량은 변수다. 다만, 최근 장중에는 업체들의 결제 물량도 만만찮게 유입되고 있다.

    해외브로커들은 역외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지난밤 달러-원 1개월물이 1,169.25원에 최종 호가가 나왔다고 전했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1.00원)를 고려하면 전일 서울외환시장 현물환 종가(1,167.60원) 대비 0.65원 오른 셈이다.

    이날 달러-원 환율 예상 레인지는 1,162.00∼1,176.00원으로 전망됐다.

    ◇ A은행 딜러

    역외 시장에서 환율이 보합권 수준에서 끝났다. 특별한 이슈가 없고 환시 움직임은 크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1,160원대 후반~1,170원대 초반 등락이 예상된다. 다만, 어제처럼 장중 역외의 숏플레이 등이 들어올 경우 환율은 하단을 낮출 수 있다.

    예상 레인지: 1,165.00~1,171.00원

    ◇ B은행 딜러

    환율은 최근 장 초반에는 올랐다가, 이후 낙폭을 키우는 패턴을 반복하고 있다. 생각보다 변동 구간이 넓게 가고 있는 듯하다. 우선 환율이 1,164원까지 저점을 낮췄지만, 이날 장 초반 1,170원대까지 갈 수 있을 것 같다. 전일에도 외국계 중심의 매수와 결제가 유입되는 느낌이었다. 달러 인덱스도 소폭 상승했고, 최근의 리스크 온이 되돌려질 수 있지 않을까 싶다. 다만, 1,170원 위에서는 네고 물량 출회가 예상된다.

    예상 레인지: 1,162.00~1,172.00원

    ◇ C은행 딜러

    현재 환시에는 엇갈리는 뷰가 충돌하고 있다. 다만 그에 비해 재료는 많지 않은 느낌이다. 달러 인덱스도 강보합 수준에서 횡보로 방향성이 없다. 이날만 놓고 보면 최근 하락에 대한 되돌림이 전망된다. 여러 기술적 지표와 이평선 등을 보면 이날 환율이 소폭 반등하지 않을까 싶다.

    예상 레인지: 1,163.00~1,176.00원

    hrl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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