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증시-마감] 총선·어닝 시즌 앞두고 약보합
  • 일시 : 2021-10-27 15:06:09
  • [도쿄증시-마감] 총선·어닝 시즌 앞두고 약보합



    (서울=연합인포맥스) 정윤교 기자 = 27일 일본 도쿄증권거래소에서 주요 지수는 중의원 선거(총선)와 주요 기업 실적 발표를 앞두고 약보합을 나타냈다.

    연합인포맥스 세계주가지수(화면번호 6511)에 따르면, 이날 대형주 인덱스인 닛케이225지수는 전장보다 7.77포인트(0.03%) 내린 29,098.24에 거래를 마쳤다.

    도쿄증시 1부에 상장한 종목 주가를 반영한 토픽스 지수는 전장 대비 4.59포인트(0.23%) 하락한 2,013.81에 장을 마감했다.

    교도통신은 오는 31일 총선과 주요 기업의 실적 발표를 앞두고 시장에 조심스러운 분위기가 팽배했다고 보도했다.

    도쿄 시장의 투자자들은 특히 최근 엔화 약세로 인한 수입 원가 상승과 기업 비용 부담 증가 여부를 주시하며 신중한 태도를 보였다. 주말 총선에서 집권 자민당이 다수당 지위를 유지할 수 있을지도 관전 포인트로 꼽혔다.

    닛케이225지수는 전장에서 500포인트 이상 상승 마감한 데 따라 오전 장중 한때 전장 대비 0.81%까지 떨어지기도 했다. 전문가들은 일부 투자자들이 반도체주 등 대형주에서 차익을 챙긴 영향이라고 분석했다.

    종목별로는 해양 운송, 비철금속, 전기 관련 주의 하락세가 두드러졌다.

    한편, 달러-엔 환율은 도쿄증시 마감 무렵인 오후 3시 2분 기준 전장 대비 0.06% 내린 114.070엔에 거래됐다.

    ygj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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