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C 총재 "이전 예상보다 더 빨리 금리 인상 고려할 것"(상보)
(뉴욕=연합인포맥스) 윤영숙 특파원 = 티프 맥클렘 캐나다중앙은행(BOC) 총재가 이전에 예상했던 것보다 더 빨리 금리 인상을 고려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27일(현지시간) 다우존스에 따르면 맥클렘 총재는 금리 결정 이후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날 BOC는 기준금리를 0.25%로 동결하면서도 양적완화(QE) 프로그램은 종료하기로 했다.
또한 첫 금리 인상 예상 시기를 내년 하반기에서 내년 중순으로 앞당겼다.
맥클렘 총재는 QE 종료와 관련해서는 "경제가 다시 한번 강하게 성장하면서 위원회는 QE가 더는 필요하지 않다고 판단했다"며 이는 우리의 국채 보유량을 늘리는 것을 멈추겠다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그는 만기 도래하는 채권을 매입해 국채 보유량을 안정적인 수준으로 유지하는 "재투자 단계에 들어설 것"이라며 "QE를 통해 주입한 상당한 부양책이 유지될 것이라는 점을 상기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맥클렘 총재는 QE의 종료는 코로나19 백신 접종 확대와 캐나다와 전 세계 경제 회복세의 계속된 진전으로 가능해졌다고 말했다.
맥클렘은 공급망 차질과 배송 병목현상은 성장을 억제하고 내년까지 물가를 끌어올릴 것이라며 물가 상승 압력은 "이전에 예상했던 것보다 더 강하고, 더 지속적일 것"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캐나다의 인플레이션이 올해 말까지 5%에 근접하고, 내년 말에는 2% 목표치 근방으로 내려갈 것이라면서도 인플레이션이 7월에 예상한 것보다 더 오래 더 높은 상태를 유지할 것이라는 점을 인정했다.
맥클렘은 위원회는 경제에 상당한 통화정책 지원이 여전히 필요하며 QE를 종료하더라도 정책금리를 낮은 수준으로 유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현 전망에 비춰 금리 인상 시점은 내년 중반 분기에 어느 시점에 일어날 것이라고 덧붙였다.
ys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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