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3Q GDP 예상치 2.8%…"펀더멘털 강해"
  • 일시 : 2021-10-28 08:33:50
  • 미국 3Q GDP 예상치 2.8%…"펀더멘털 강해"

    향후 변수는 유가…"공급 차질보다 큰 타격"

    연방기금금리 선물시장, 내년 6월 인상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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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연합인포맥스) 서영태 기자 = 지난 3분기에 미국에서 국내총생산(GDP)이 2.8%(연율) 성장했을 것으로 전망됐다. 미 경제가 2020년 4월 이후로 가장 느리게 회복했다는 예상이다.

    이는 다우존스 추정치로, 미 상무부는 한국시간으로 28일 밤 9시 30분에 7~9월 실질 GDP 성장률 예비치를 발표한다.

    미 서부 항만에서 발생한 물류 차질 등이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CNBC는 "경제학자들이 걱정하고 있진 않다"고 했다.

    전문가 중에선 공급사슬 병목이 몇 개월 내로 풀린다는 시각이 지배적이다. 투자은행 나티시스는 "미국 경제가 펀더멘털적으로는 기존만큼 강하다"면서 "3분기가 미래를 모조리 반영하고 있다고 생각하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다만 유가 상승이 변수다. 2014년 이후 가장 높은 국제유가가 더 오른다면 미국 경제에 부담이다. 나티시스는 "아직은 원유 생산량이 팬데믹 전보다 15~20%가량 부족하다"라면서 "에너지 비용이 상승할 가능성이 매우 크다, 이는 공급사슬 이슈보다 더 큰 경제적 타격을 줄 변수"라고 했다.

    시장에선 미 중앙은행이 경제성장 둔화와 물가상승 압력에 어떻게 대응할지가 관심사다. CNBC는 "트레이더들이 베팅하는 연방준비제도의 첫 번째 금리 인상 시점이 앞당겨졌다"라고 말했다. 연방기금금리 선물시장은 2022년 6월 인상을 예상한다.

    ytse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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