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초정밀 500 유로화 위폐 국내 최초 발견
  • 일시 : 2021-10-28 15:37:18
  • 하나은행, 초정밀 500 유로화 위폐 국내 최초 발견



    (서울=연합인포맥스) 김예원 기자 = 하나은행이 국내 최초로 초정밀 기술이 적용된 500유로화(약 67만원) 위폐를 적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발견된 위폐는 자외선·적외선 반응 등 고성능 과학장비로만 식별되거나, 보는 각도에 따라 색상이 달리 보이는 특수잉크를 사용했다. 이미 알려진 미국 달러 슈퍼노트와 견줄 만큼 제작 수준이 정교해 현재까지 인터폴 등 법 집행기관에도 보고된 적이 없었다.

    특히 이번 위폐는 화폐 제작용 고성능 기기로 인쇄돼 30배율의 확대경으로도 대조하기 어려웠고, 자외선·적외선 등 특수잉크를 사용한 유럽중앙은행 발행권의 위변조 방지 요소를 그대로 모방해 위폐 판독에 어려움을 겪었다.

    하나은행은 금융권 유일의 전문 장비를 갖춘 '위변조대응센터'라는 전담 조직과 전문 인력을 보유하고 있다. 이에 따라 국내 외화 위조지폐 적발량의 80%(한국은행 집계기준)를 상회할 만큼의 분석력을 바탕으로 초정밀 유로화 위폐를 적발해낼 수 있었다.

    이호중 하나은행 위변조대응센터장은 "국내 최초로 발견된 초정밀 위조지폐와 관련해 국제공조가 가능하도록 관계당국에 분석자료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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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wkim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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