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 11월 및 중장기 달러-원 전망-②
  • 일시 : 2021-10-29 08:30:02
  • [표] 11월 및 중장기 달러-원 전망-②



    (단위 : 원)



    ◆이응주 DGB대구은행 차장

    연초부터 간격을 두고 이어졌던 미국 국채 금리 상승과 연동된 달러 강세 기조는 10월 중 상관관계가 확실히 깨진 것으로 보인다. 기대 인플레는 여전히 높은 상황이고 내달 초 FOMC에서의 테이파링 발표를 기정사실하고 있는 가운데에도 10월 중순 이후 하락 역전된 글로벌 달러화의 방향성을 봤을 때, 루머에 사고 뉴스에 파는 전형이 아닌가 한다. 다만 통화별 차별화는 여전한 상황이며 통화정책 불확실성이 남아있는 유로화가 여전히 방향성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으나 상품통화를 위시하여 원화 등이 먼저 카운터 트렌드를 만들어 내는 상황이다. 국내 증시는 연말 장세로 넘어가는 과정에서 1년 내내 철저히 소외됐던 섹터들로 일부 외인 매수가 재개되는 모습도 보이고 있고 수출 호조도 이어지고 있어 제반 여건이 원화 강세에 더 큰 힘을 실어 줄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남은 두 달은 전년 말과 비슷한 상황을 만들어내며 1,150원선 하향 시도도 해볼 만 하다고 본다.

    ┌─────────┬─────────┬────────┬────────┐

    │ 11월 전망치 │ 2021년 4분기 │ 2022년 1분기 │ 2022년 2분기 │

    ├─────────┼─────────┼────────┼────────┤

    │ 1,145~1,175 │ 1,150 │ 1,180 │ 1,180 │

    └─────────┴─────────┴────────┴────────┘



    ◆조영복 중국공상은행 차장

    원화가 지나치리만큼 약세를 보였고 오버슈팅이 있었던지라 다시 자리를 잡아가는 경로로 인식된다. FOMC에서 테이퍼링에 대한 공식적 가이던스가 제시될 것인데 11월부터 진행된다고 하더라도 어느 정도 시장에 반영되어 있다고 여겨진다. 달러 금리가 일정부분 상승하며 달러 강세 우려가 있었으나 리스크 온 흐름과 풍부한 달러 유동성 상황에서 환율이 크게 상승할 가능성은 낮아 보인다. 그리고 물가상승률로 인한 미국 금리 인상 속도가 빨라질 수 있다는 인식에 더불어 국내 주식 시장의 약세가 회복되질 못하고 있고, 중국 크레딧 우려감 등 국내 여건은 크게 우호적이지 않은 점이 달러-원의 하락 속도를 제어해줄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달러-원 환율이 펀더멘탈 대비 과하게 약세를 보였고 환율의 하락 안정화를 지속적 지지할 것으로 예상한다.

    ┌─────────┬─────────┬────────┬────────┐

    │ 11월 전망치 │ 2021년 4분기 │ 2022년 1분기 │ 2022년 2분기 │

    ├─────────┼─────────┼────────┼────────┤

    │ 1,140~1,190 │ 1,150 │ 1,150 │ 1,130 │

    └─────────┴─────────┴────────┴────────┘



    ◆류은경 BNK부산은행 과장

    10월 달러-원은 1,200원으로 급등 후 1,170원으로 단숨에 상승 폭 반납하며 큰 변동성을 보였다. 11월 달러-원은 급등락 이후의 피로감으로 변동성이 축소되며 미국의 FOMC 결과 해석하며 방향성 모색할 것으로 전망된다. 가장 큰 이벤트는 11월 첫째 주 미국 FOMC인데, 9월 FOMC 의사록에서 11월 테이퍼링이 강하게 시사된 만큼 시장은 테이퍼링 이후의 금리 인상 스케줄에 주목할 것으로 보인다. 테이퍼링 선언 이후 불확실성 제거되면 일시적인 달러-원 하락 가능성이 있다. 또한 국내를 포함한 주요국 위드 코로나 정책으로 인한 경제활동 재개 기대감과 중공업 수주물량 경계감도 달러-원 하락 압력 요인이다. 하지만 인플레이션 장기화에 대한 우려와 미국과 유럽의 통화정책 차이, 테이퍼링 이후의 금리 인상 경계감이 하단 지지하며 전반적으로 달러-원은 박스권 장세 속 방향성 재탐색할 것으로 보인다.

    ┌─────────┬─────────┬────────┬────────┐

    │ 11월 전망치 │ 2021년 4분기 │ 2022년 1분기 │ 2022년 2분기 │

    ├─────────┼─────────┼────────┼────────┤

    │ 1,155~1,200 │ 1,170 │ 1,180 │ 1,160 │

    └─────────┴─────────┴────────┴────────┘



    ◆김남영 IBK기업은행 대리

    11월엔 테이퍼링 이슈와 우리나라 금리 인상 이슈가 있다. 금리 인상에 따른 테이퍼링 어느 정도 반영이 되긴 했으나 이슈는 여전히 남아 있는 듯하다. FOMC와 한은 금통위 결과 나올 때 까지는 환율이 혼조세 보일 듯하다. 한편 최근에 달러-원 환율이 워낙 큰 폭으로 하락하면서 다른 통화 대비 원화 강세가 과도하다. 이에 따른 되돌림 현상도 나올 수 있다. 환율은 관망세를 유지하며 1,160~1,190원대 레인지 등락할 것 같지만, 테이퍼링의 정도와 강도에 따라 바뀔 수 있다.

    ┌─────────┬─────────┬────────┬────────┐

    │ 11월 전망치 │ 2021년 4분기 │ 2022년 1분기 │ 2022년 2분기 │

    ├─────────┼─────────┼────────┼────────┤

    │ 1,160~1,190 │ 1,175 │ 1,185 │ 1,170 │

    └─────────┴─────────┴────────┴────────┘



    ◆권아민 NH 투자증권 연구원

    글로벌 인플레이션 압력 지속되는 가운데 미국 외 지역의 통화정책 정상화 경계감에 달러화는 뚜렷한 방향성이 부재한 모습이다. 미국 외 선진국의 통화정책 정상화 기조는 일방적인 달러화 강세를 제약할 전망이다. 투기적 순매수 포지션으로 보더라도 달러화는 러시아 루블화와 함께 과매수권에 위치해 있다. 연준의 테이퍼링은 예정된 이벤트이기 때문에 환율 시장에서의 영향력은 크지 않을 것으로 본다. 이미 뉴욕 연준 프라이머리 딜러 대상 서베이에서도 테이퍼링은 올해 4분기에 시행되어 2022년 여름 종료되는 스케줄로 콘센서스가 형성되어 있다. 2014년의 긴축 국면과 달리 선진국 중앙은행의 동반 통화정책 정상화 기조가 향후에도 달러 강세의 폭을 제한할 전망이다. 주춤한 달러 강세 압력, 글로벌 위험자산 선호 심리 회복으로 달러-원 환율은 한 달 만에 1,160원대를 터치하는 등 빠르게 하락했다. 속도 조절은 나타나겠지만 그동안의 오버슈팅 인식 해소되며 4분기 평균 환율은 1,180원 수준으로 전망한다.

    ┌─────────┬─────────┬────────┬────────┐

    │ 11월 전망치 │ 2021년 4분기 │ 2022년 1분기 │ 2022년 2분기 │

    ├─────────┼─────────┼────────┼────────┤

    │ 1,165~1,186 │ 1,180 │ 1,160 │ 1,170 │

    └─────────┴─────────┴────────┴────────┘

    sskang@yna.co.kr

    hrlim@yna.co.kr

    주의사항
    ※본 리포트는 한국무역보험공사가 외부기관으로부터 획득한 자료를 인용한 것입니다.
    ※참고자료로만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