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링룸 백브리핑> 남성보다 여성의 투자 수익률이 높은 이유는
(서울=연합인포맥스) 국제경제부 = 미국 경제 매체 CNBC는 피델리티의 연구를 인용해 여성 투자자의 장기적인 투자 수익률이 남성보다 높은 이유로 일관되게 투자하는 경향성을 들었다.
피델리티가 2011년 1월부터 지난해 12월까지 고객 계좌 520만개의 연간 실적을 분석한 결과, 여성의 투자 수익률은 남성보다 평균 0.4% 높았다.
그 이유로 여성 투자자는 남성 투자자보다 거래를 적게 해 시장 저점에서도 남성보다 잘 참고 견디며 추가 수수료를 피한다는 점이 제시됐다. 여성 투자자는 남성보다 더 일관되고 장기적으로 투자하는 경향이 있었다.
또 피델리티는 여성 투자자가 자신의 재정적인 능력을 평가하는 데 있어 남성보다 덜 자신감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 기관이 직장 은퇴 계좌를 활발히 이용하고 있는 2천400명의 미국 성인들을 조사한 결과, 여성 10명 중 4명만이 그들의 투자 지식에 만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피델리티의 여성 투자자 및 고객 관여 책임자인 로나 카푸스타는 "여성들은 스스로 좋은 투자자가 아니라고 믿는 점에 초점을 맞추고 싶다"며 "여성들은 자기 회의를 하는 경향이 있는데, 실제로 그들은 투자할 때 오히려 잘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윤교 기자)
◇ "가상화폐 '시바이누' 랠리, 스마트머니가 주도"
가상화폐로 뜨고 있는 시바이누(시부코인)의 랠리 장세는 '스마트머니'가 주도하고 있다고 코인데스크가 진단했다.
27일(현지시간) 비즈니스인사이더(BI)에 따르면 코인데스크는 스마트머니를 가진 트레이더가 이번 주초부터 약 1억6천만 달러의 시부코인을 사들였다며 이같이 설명했다.
시부코인은 이번 주 160% 이상 급등했다.
가상화폐시장의 스마트머니란 디파이(탈중앙화 금융) 프로토콜로 유동성을 채굴 및 제공해 10만 달러 이상을 벌어들이는 가상화폐 트레이더를 뜻한다.
다른 가상화폐 데이터 기관인 산티멘트에 따르면 이달 초순부터 최소 100만 달러 이상의 시부코인 거래 건수가 증가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권용욱 기자)
◇ 中 최대 사교육업체, 유치원 및 초중고 방과 후 수업 접는다
중국 최대 사교육 업체인 뉴오리엔탈에듀케이션이 중국 당국의 규제로 인해 유치원 및 초·중·고교생을 대상으로 한 방과 후 수업 서비스를 접기로 했다고 홍콩 매체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26일 보도했다.
뉴오리엔탈에듀케이션은 지난 25일 홍콩 증시에 상장된 자회사 쿠런테크놀로지홀딩스를 통해 이러한 내용을 밝혔다.
쿠런테크놀로지는 홍콩거래소 웹사이트를 통해 "새로운 규제 하에서 모든 법과 감독을 준수할 수 있도록 이사회는 의무교육 기간 동안 중국 본토에서 모든 방과 후 수업 서비스 제공을 중단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사회는 새로운 회계연도에 진입하는 와중에 유치원 및 초·중·고 방과 후 서비스를 중단하는 것이 단기적으로는 부정적 영향을 줄 수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지난 회계연도에서 이 사업 부분이 적자를 기록했기 때문에 장기적으로는 뉴오리엔탈에듀케이션에 좋은 선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기본 교육과 연관이 있지 않은 부문을 중심으로 사업을 운영해나갈 예정"이라면서 "기타 교육 상품과 서비스에 자원을 투입하겠다"고 말했다.
뉴오리엔탈에듀케이션은 유치원 및 초·중·고 방과 후 서비스 외에도 언어 학습, 시험 준비, 온라인 교육, 유학 컨설팅 서비스 등의 사업도 하고 있다. (윤정원 기자)
◇ 美 맥도날드 햄버거값 올린다…고용난 반영
27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이 "맥도날드가 급격히 상승하는 비용 때문에 메뉴 가격을 올리는 중"이라고 맥도날드를 인용해 전했다.
저널은 "올해 들어 현재까지 미국 외식업계에서 임금만 최소한 10% 올랐다"고 설명했다. 맥도날드 측은 임금을 올렸음에도 채용 상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토로했다. 앞으로 인건비가 더 늘어날 수 있는 이유다.
스타벅스의 경우 내년 여름부터 바리스타의 시급을 14달러에서 17달러로 올리기로 했다. 미국 노동시장이 타이트한 가운데 신규 직원을 끌어들이고 기존 직원의 이탈을 막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맥도날드는 재료비 상승도 겪고 있다. 맥도날드 경영진은 종이·식품 등을 사는 데 더 많은 돈을 쓰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자재 비용이 올해 3.5~4%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서영태 기자)
◇빌 게이츠, 기후 변화 관련 저서 전 세계 대학생에 무료 공개
마이크로소프트(MS)의 창업자 빌 게이츠가 자신의 저서 "빌 게이츠, 기후 재앙을 피하는 법 - 우리가 가진 솔루션과 우리에게 필요한 돌파구"를 전 세계 대학생에게 무료 공개했다.
25일(이하 현지시간) 포브스에 따르면 전 세계의 모든 대학생은 빌 게이츠의 블로그 '게이츠 노트'에서 자신의 이메일과 학교 이름을 입력한 뒤 해당 저서를 전자책 형태로 무료 다운로드받을 수 있다.
기한은 이번 주까지다.
빌 게이츠는 그의 블로그에서 기후 변화 대처에 필요한 기술과 정책 혁신을 젊은이들이 주도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내 경험에 따르면, 그들은 가장 새로운 아이디어를 가지고 있고 그것을 추구하는 데 있어 가장 많은 에너지를 가진 사람들이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2월 출판된 "빌 게이츠, 기후 재앙을 피하는 법 - 우리가 가진 솔루션과 우리에게 필요한 돌파구"는 전 세계가 오는 2050년까지 탄소 배출 제로에 도달할 수 있을지에 대한 빌 게이츠의 생각을 담은 것으로 알려졌다. (강보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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