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주요국 통화정책 대기모드에 1,170원 선 공방…0.40원↓
  • 일시 : 2021-10-29 13:37:24
  • [서환] 주요국 통화정책 대기모드에 1,170원 선 공방…0.4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강수지 기자 = 달러-원 환율은 1,160원대 후반, 1,170원 선 보합권에서 등락을 이어갔다.

    다음 주 주요국 통화정책 이벤트가 예정된 가운데 방향성을 잡지 못하는 모습이다.

    29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오후 1시 33분 현재 전일보다 0.40원 내린 1,169.30원에 거래됐다.

    이날 달러-원 환율은 달러화 약세와 미국 주가 상승 등을 반영해 1,168원대로 하락 출발했다.

    그러나 코스피 지수가 오전 중 하락 전환하며 다시 3,000선 아래로 하락하면서 환율도 다시 1,170원 선 위로 상승하는 듯했으나 상승폭은 제한됐다.

    호가가 얇은 가운데 변동성은 비교적 큰 모습이지만, 대체로 보합권을 중심으로 횡보세를 이어갔다.

    아시아 시장에서 달러 인덱스는 오후 들어 93.4선 가까이 상승했다.

    역외 달러-위안(CNH) 환율은 오전 중 6.39위안대로 상승하기도 했으나 6.38위안대로 상승폭을 줄였다.

    코스피 지수는 0.7%가량 하락세를 나타냈다. 외국인도 주식 순매도에 나섰다.

    수급상 실수급 물량은 많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한 은행의 외환 딜러는 "수급은 어제오늘 한가한 편"이라며 "다음 주 주요국 중앙은행 통화정책 회의가 예정된 가운데 방향성을 타진하려는 움직임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간밤 달러화 약세에도 아시아 시장에서의 영향은 크지 않은 가운데 외국인도 주식을 팔면서 코스피 지수가 하락했다"며 "오후에는 1,170원 선을 중심으로 공방이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뉴욕시장 대비 0.078엔 상승한 113.650엔, 유로-달러 환율은 0.00087달러 내린 1.16720달러에 거래됐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1,028.87원을 나타냈고, 위안-원 환율은 1위안당 183.09원에 거래됐다.

    sskang@yna.co.kr

    주의사항
    ※본 리포트는 한국무역보험공사가 외부기관으로부터 획득한 자료를 인용한 것입니다.
    ※참고자료로만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