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X스와프, 소폭 반락…금리 급등에도 레벨 부담
(서울=연합인포맥스) 오진우 기자 = 외환(FX) 스와프포인트가 국고채 금리의 재급등에도 소폭 하락했다. 레벨 부담이 큰 상황에서 역외 차액결제선물환(NDF) 매도 등 수급도 요인도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29일 외화자금시장에서 1년 만기 FX 스와프포인트는 전일보다 0.10원 하락한 8.0원을 기록했다.
6개월물도 전 거래일과 같은 4.40원을 유지했다.
3개월물은 전장보다 0.10원 내린 2.15원에 종가를 형성했다.
반면 1개월물은 전 거래일보다 0.10원 하락한 1.0원을 기록했다.
초단기물인 오버나이트는 0.11원, 탐넥(T/N·tomorrow and next)은 0.03원 수준에서 거래됐다.
한국은행과 기재부의 통안채 및 국고채 발행 규모 축소 등의 시장 안정화 대책에도 원화 채권 금리가 또 치솟았다. 10년물 국채 금리는 이날 14bp 이상 폭등했고, 3년물도 7bp 이상 뛰었다.
다만 전반적인 금리 상승 흐름에도 스와프포인트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통안채 91일물 등 단기 금리 상승 폭은 제한됐다.
수급상으로도 역외의 NDF 매도 등 스와프 매도 요인이 우세했다. 외국인의 재정거래 성 매수도 다소 소강상태인 것으로 풀이된다.
은행권의 한 딜러는 "다음 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가 있고, 레벨도 많이 올라온 만큼 차익실현 인식이 작용한 것 같다"면서 "FOMC 이후 상황을 보고 방향성을 설정하려는 움직임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jwo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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