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존 3분기 GDP 예비치 전분기比 2.2% 증가
  • 일시 : 2021-10-29 21:09:35
  • 유로존 3분기 GDP 예비치 전분기比 2.2% 증가



    (뉴욕=연합인포맥스) 정선영 특파원 = 유로존 경제가 올해 3분기에 강한 성장세를 이어갔다.

    29일(현지시간) 유럽연합(EU) 통계기구인 유로스타트에 따르면 유로존(유로화 사용 19개국)의 계절조정 기준 3분기 국내총생산(GDP)이 전분기 대비 2.2% 증가했다고 예상했다.

    팩트셋이 집계한 이코노미스트들의 예상치는 2.0%였는데 이를 웃돌았다.

    3분기 GDP는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로는 3.7% 증가했다.

    이 역시 팩트셋 예상치 3.5%를 웃돌았다.

    지난 2분기 GDP는 2.1% 증가했는데 이는 1분기에 0.3% 감소한 것과 비교하면 크게 개선된 흐름이다.

    개별 국가별로는 프랑스가 3분기에 3.0%, 스페인은 2.0%, 이탈리아는 2.6%, 독일은 1.8%의 성장률을 기록했다.

    전문가들은 유로존의 경제가 3분기에도 강하게 유지됐다고 분석했다.

    베렌버그의 이코노미스트들은 다우존스에 "코로나19 관련 제약이 5월부터 완화된 후 유로존 소비자들의 지출이 GDP 증가세를 견인했다"며 "3분기의 견고한 지표는 경제전망에 대한 핵심 포인트를 보여준다"고 말했다.

    그러나 베렌버그는 "4분기에 산업생산이 일시적으로 공급 부족이 악화돼 감소할 수 있으며, 소비지출도 신중해질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syj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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