옐런 재무 "바이든 지출안, 인플레이션 일으키지 않을 것"
  • 일시 : 2021-10-29 21:39:47
  • 옐런 재무 "바이든 지출안, 인플레이션 일으키지 않을 것"



    (뉴욕=연합인포맥스) 윤영숙 특파원 = 재닛 옐런 미국 재무장관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제안한 사회복지 지출안이 인플레이션을 야기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옐런 재무장관은 29일(현지시간) CNBC와의 인터뷰에서 "이번 투자가 인플레이션을 조금도 끌어올릴 것으로 보지 않는다"라고 말했다.

    주요 20개국(G20) 회의 참석을 위해 로마를 방문 중인 옐런 장관은 이번 패키지는 "경제의 잠재력을 성장시키는 것을 촉진할 것"이라며 "경제의 공급 잠재력은 인플레이션을 끌어내리지, 반대로 올리지는 않는 경향을 보인다"고 강조했다.

    옐런 장관은 "많은 미국 가계가 인플레이션을 경험하고 있으며 휘발유 가격 상승과 구매 물품의 가격이 오르는 것을 목격하고 있다"라며 "이번 패키지는 헬스케어, 보육 등에 지불하는 가장 중요한 비용의 일부를 낮춰준다. 이는 그러한 의미에서 또한 반인플레이션적이다"라고 말했다.

    옐런 장관은 공급망 이슈는 "중기적으로 해결될 것"으로 예상했으며, 경제 성장이 가속화되고, 인플레이션은 완화될 것으로 예상했다.

    옐런 장관은 인플레이션이 장기 목표치인 2%로 돌아갈 것이라며 "일시적이라는 표현이 한 달이나 두 달을 의미하지 않고, 그보다 약간 더 오랜 의미가 되더라도 이를 사용하는 것은 여전히 타당하다고 본다"라고 말했다.

    그는 미국이 회복되고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전 세계적으로 진행되면서 글로벌 경제 활동이 활기를 띠고, 가격 압력은 완화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ys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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