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기 외환거래 전분기 수준…환율 변동성 vs 외인 증권투자 축소
  • 일시 : 2021-10-31 12:00:14
  • 3분기 외환거래 전분기 수준…환율 변동성 vs 외인 증권투자 축소



    (서울=연합인포맥스) 강수지 기자 = 지난 3분기 외국환은행의 일평균 외환거래 규모가 지난 2분기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환율 변동성이 확대됐지만, 외국인 증권투자 규모가 축소되면서 양방향 요인이 상쇄한 영향을 받았다.

    한국은행은 31일 '2021년 3분기중 외국환은행의 외환거래 동향'에서 지난 3분기 일평균 외환거래 규모가 575억3천만 달러를 기록하며 전분기 대비 3억2천만 달러(-0.6%) 감소했다고 전했다.

    지난 2분기 달러-원 환율의 전일 대비 변동률이 0.32%를 기록한 가운데 지난 3분기에는 0.34%로 확대되면서 거래 증가요인으로 작용했다.

    다만, 외국인 증권자금 순매수가 지난 2분기 80억1천만 달러에서 3분기에는 66억4천만 달러로 줄면서 이는 외환거래 감소요인으로 작용했다.

    상품별로는 현물환 거래규모가 감소한 반면 외환파생상품 거래 규모는 증가했다.

    3분기 중 일평균 현물환 거래 규모는 223억4천만 달러로 전분기보다 5억4천만 달러(-2.4%) 감소했다.

    통화별로는 달러-원 거래가 169억9천만 달러로 1억2천만 달러(-0.7%) 감소하고 위안-원 거래는 18억5천만 달러로 4억 달러(-17.7%) 감소했다.

    은행별로는 국내은행이 116억7천만 달러로 전기대비 2.4% 줄었고, 외은지점이 106억7천만 달러로 2.3% 감소했다.

    거래상대방별로는 외국환은행 간 거래가 100억5천만 달러로 4.1%, 비거주자와의 거래가 53억6천만 달러로 3.7% 감소했다. 반면, 국내 고객과의 거래는 69억3천만 달러로 1.4% 증가했다.

    출처: 한국은행


    외환파생상품 거래 규모는 351억9천만 달러로 전 분기 대비 2억1천만 달러(+0.6%) 증가했다.

    선물환거래는 113억6천만 달러로 NDF 거래를 중심으로 전기 대비 4억9천만 달러(+4.6%) 증가했다.

    외환 스와프 거래는 223억1천만 달러로 외국환은행 간 거래를 중심으로 전기 대비 2억3천만 달러(-1.0%) 감소했다.

    출처: 한국은행


    sskang@yna.co.kr

    주의사항
    ※본 리포트는 한국무역보험공사가 외부기관으로부터 획득한 자료를 인용한 것입니다.
    ※참고자료로만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