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환시] 호주달러, RBA 통화정책 회의 뒤 급락
  • 일시 : 2021-11-02 14:52:54
  • [도쿄환시] 호주달러, RBA 통화정책 회의 뒤 급락



    (서울=연합인포맥스) 남승표 기자 = 2일 아시아 시장에서 호주달러가 호주중앙은행(RBA)의 통화정책회의 결과 발표 뒤 급락했다.

    오후 2시 28분 현재 호주달러-달러 환율은 전장 뉴욕 대비 0.0028달러(0.37%) 내린 0.7489달러, 뉴질랜드달러-달러는 0.0008달러(0.11%) 내린 0.7175달러를 나타냈다.

    RBA는 이날 통화정책회의를 마치고 기준금리를 0.10%에서 동결한다고 발표했다. 다만 시장금리를 낮게 유지하던 수익률곡선통제(YCC) 정책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기준금리는 2024년까지 올리지 않겠다는 기존 입장을 반복했지만 YCC 정책을 폐지함으로써 통화정책 정상화로 한발 다가섰다.

    국제신용평가사 피치의 맥심 다멧은 RBA의 통화정책 정상화는 다른 중앙은행들이 이미 같은 길을 가고 있다는 점을 고려할 때 놀라운 일이 아니라고 언급했다.

    다멧은 RBA가 인플레이션이 예상보다 높고 지속적이라는 점을 인정했다면서 내년 2월 채권매입 종료가 다음번 행보가 될 수 있다면서 2023년 금리 인상 가능성도 제시했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0.294엔(0.26%) 내린 113.700엔, 유로-달러 환율은 보합인 1.16082달러를 나타냈다.

    주요 6개국 통화에 대한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 인덱스는 0.01% 내린 93.850을 가리켰다.

    달러-엔 환율은 간밤 뉴욕증시 강세를 반영하며 이날 오전 114엔 초반까지 올랐으나 연방준비제도(Fed·연준) 회의를 앞두고 위험회피를 경계하며 다시 113엔 부근으로 내려왔다.

    spna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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