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BA총재 "호주 2023년 금리 인상도 타당"(상보)
  • 일시 : 2021-11-02 15:03:44
  • RBA총재 "호주 2023년 금리 인상도 타당"(상보)



    (서울=연합인포맥스) 윤정원 기자 = 호주중앙은행(RBA) 필립 로우 총재가 2023년 금리 인상도 타당하지만, 여전히 2024년에 인상될 가능성이 가장 크다고 말했다.

    2일 다우존스에 따르면 RBA 총재는 이날 통화정책 회의 이후 실시한 웨비나에 이같이 말했다.

    필립 로우 총재는 금리 인상 시점에 대해 "2022년에 실시될 가능성은 극도로 낮지만 이제 2023년 금리 인상은 타당한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그동안 RBA가 2024년까지는 금리 인상을 예상하지 않는다는 포워드 가이던스를 꾸준히 제시해왔던 것에서 변화한 것이다.

    다만 로우 총재는 이날 웨비나에서 2024년 금리 인상도 타당하면서 여전히 금리 인상 가능성이 가장 큰 시점은 2024년이라고 설명했다.

    로우 총재는 금리 인상 시점에 대한 불확실성이 실질적으로 존재한다면서 역사적인 선례도 많지 않은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금리 인상 시점 외에도 경제 전반에 대한 언급도 내놨다.

    로우 총재는 호주 경제에 추가적인 차질이 빚어질 가능성도 있다고 말했다.

    다만 공급망 문제의 경우 향후 6개월간 다소 나아질 것으로 내다봤다.

    호주의 소비지출도 서비스로 돌아올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또 주택 가격 상승에 대해서는 금리가 해답이 될 수는 없다고 주장했다.

    한편 로우 총재의 이러한 발언은 RBA는 이날 통화정책 회의 이후 3년 만기 국채수익률을 0.1%로 누르는 수익률곡선 통제(YCC) 정책을 중단하겠다고 밝힌 이후 나온 것이다.

    jwyoon@yna.co.kr

    주의사항
    ※본 리포트는 한국무역보험공사가 외부기관으로부터 획득한 자료를 인용한 것입니다.
    ※참고자료로만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