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외환보유액 4천692억 달러…달러 환산액 증가·외평채 발행 등에 증가
  • 일시 : 2021-11-03 06:00:03
  • 10월 외환보유액 4천692억 달러…달러 환산액 증가·외평채 발행 등에 증가



    (서울=연합인포맥스) 강수지 기자 = 10월 외환보유액이 4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다.

    기타통화 표시 외화자산의 미 달러화 환산액이 증가한 가운데 외화외평채 발행과 금융기관 외화예수금, 외화자산 운용수익 등이 증가한 영향을 받았다.

    한국은행이 3일 발표한 '2021년 10월 말 외환보유액'에 따르면 지난달 우리나라의 외환보유액은 52억4천만 달러 증가한 4천692억1천만 달러로 집계됐다.

    외환보유액은 유가증권이 4천184억2천만 달러(89.2%)로 전월 대비 9억4천만 달러 줄었다. 예치금은 257억9천만 달러(5.5%)로 전월보다 59억5천만 달러 늘었다.

    SDR은 155억2천만 달러(3.3%), 금은 47억9천만 달러(1.0%), IMF 포지션은 46억8천만 달러(1.0%)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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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달 달러 대비 주요 통화의 대체로 절상됐다.

    유로화가 0.7%, 파운드화가 2.7% 절상된 가운데, 호주달러화는 5.0% 가치가 상승했다. 반면, 엔화는 1.4% 절하됐다.

    10월 말 미 달러화 지수는 93.35로 전월 대비 1.0% 하락했다.

    지난 9월 말 기준 한국의 외환보유액 규모는 세계 9위 수준을 기록했다.

    1위는 중국으로 3조2천6억 달러를, 2위는 일본으로 1조4천93억 달러를 기록했다.

    ssk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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