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외환딜러 환율 예상레인지]
  • 일시 : 2021-11-03 08:39:28
  • [오늘 외환딜러 환율 예상레인지]



    (서울=연합인포맥스) 임하람 기자 = 서울외환시장의 외환딜러들은 3일 달러-원 환율이 1,170원대에서 레인지 장을 펼칠 것으로 전망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결과 발표를 하루 앞두고 환율의 움직임은 제한될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달러-원 환율은 수급 위주의 장이 펼쳐지고 있다. 하단에서는 결제 수요가, 상단에서는 매도가 나오며 수급상 압력도 양방향이다.

    해외브로커들은 역외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지난밤 달러-원 1개월물이 1,179.70원에 최종 호가가 나왔다고 전했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1.05원)를 고려하면 전일 서울외환시장 현물환 종가(1,174.40원) 대비 4.25원 오른 셈이다.

    이날 달러-원 환율 예상 레인지는 1,173.00∼1,183.00원으로 전망됐다.

    ◇ A은행 딜러

    FOMC 앞둔 경계감에 현재 환율 레벨에서 크게 변동은 없을 것 같다. 역외 시장에서 환율이 좀 오르긴 했지만, 주식 시장이 전일에 이어 이날도 호조를 나타내면 환율이 하락할 수도 있다. 그러나 전반적으로 레인지 장 예상한다.

    예상 레인지: 1,177.00~1,181.00원

    ◇ B은행 딜러

    달러-원 환율은 FOMC를 앞두고 관망세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장 자체가 크게 움직이는 것보다는 수급으로 움직이고 있다. 물량이 나오면 그대로 환율이 연동되는 장이다. 1,175원대에서는 결제가 나오고, 상단에서는 네고가 출회하고 있지만 양방향이 비슷하다.

    예상 레인지: 1,175.00~1,183.00원

    ◇ C은행 딜러

    FOMC 결과를 확인하기 전까지는 레인지 장이 이어질 것이다. FOMC 결과가 어떻게 해석될지를 지켜봐야 한다. 하단은 1,170원대 중후반, 상단은 1,180원대 초반 예상한다. 다만, 미국 주식이 연이어 신고가를 경신하는 점은 지켜봐야 할 요인이다.

    예상 레인지: 1,173.00~1,183.00원

    hrl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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