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환시] 달러, FOMC 발표 앞두고 소폭 약세
(서울=연합인포맥스) 남승표 기자 = 3일 아시아 시장에서 달러는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결과 발표를 앞두고 소폭 약세를 나타냈다.
오후 2시 11분 현재 달러-엔 환율은 전장 뉴욕 대비 0.094엔(0.08%) 내린 113.830엔, 유로-달러 환율은 0.00035달러(0.03%) 오른 1.15810달러를 나타냈다.
주요 6개국 통화에 대한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0.04% 내린 94.059를 가리켰다.
FOMC는 이날 새벽 이틀에 걸친 회의를 마치고 논의 결과를 발표한다.
시장은 월간 1천200억 달러에 달하는 자산매입축소(테이퍼링)를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공식 발표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일부에서는 테이퍼링 외에도 향후 경제상황에 대해 연준이 어떤 모습을 제시하는지도 주시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연준에서 근무했던 빌 잉글리시 예일대 교수는 연준이 상방 위험과 하방 위험 모두에 기민하게 대응할 수 있다는 점을 시장에 제시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같은 시각 호주달러-달러 환율은 0.0007달러(0.09%) 오른 0.7435달러, 뉴질랜드달러-달러는 0.0010달러(0.14%) 오른 0.7119달러를 나타냈다.
호주중앙은행(RBA)은 오는 5일 통화정책 성명을 공개한다. 모건스탠리는 RBA의 성명이 공급망 붕괴, 낮은 고용에 따른 임금 인상 등에 대한 정책 가능성을 엿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역외 달러-위안화는 0.0027위안(0.04%) 내린 6.3993위안을 가리켰다.
금융정보업체 IHS마킷은 이날 중국의 10월 차이신 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53.8로 2개월 연속 상승했다고 발표했다.
인민일보는 리커창 중국 총리가 지난 1일 국가시장감독관리총국 시찰에서 중국 경제가 새로운 하방압력에 처했다는 말을 남겼다고 보도했다.
리 총리는 "여러 원인으로 현재 경제가 새로운 압력을 맞고 있다"며 중소기업에 대한 세금과 비용 감면 정책을 언급했다고 인민일보는 전했다.
spna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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