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 "'비둘기파' 연준…2023년까지 금리 인상 안 할 듯" (종합)
(서울=연합인포맥스) 정윤교 기자= 영국 경제전망 기관 캐피털 이코노믹스(CE)는 미국 통화정책에서 비둘기파(완화적 통화정책 선호)가 우위를 점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이날 미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이달 테이퍼링(자산매입 축소)을 시작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인플레이션 급등은 일시적인 것이라고 여전히 주장했기 때문이다.
3일(현지시각) 다우존스에 따르면, CE는 인플레이션에 대해 "일시적"이라는 표현을 유지한 연준 발표가 시장 예상보다도 더 비둘기파적이었다며 이같이 밝혔다.
CE는 "급상승하는 시장 기대에도 불구하고 연준이 2023년 초까지는 기준금리 인상을시작하지 않을 것이라는 우리 견해를 지지한다"고 전했다.
이날 연준은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후 발표한 성명에서 기준 금리인 연방기금금리(FFR) 목표치를 기존 0~0.25%로 유지하기로 했다.
금리 동결은 만장일치로 이뤄졌다. 재할인율 금리도 0.25%로 동결됐다.
또 연준은 11월과 12월에 각각 국채 100억달러, 주택저당증권(MBS) 50억달러 매입을축소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연준은 매달 국채 800억달러, MBS 400억달러를 매입해왔다.
연준은 일단 11월과 12월 150억달러씩 매입 규모를 줄인 뒤 향후 경제 전망에 따라 테이퍼링 속도가 빨라지거나 느려질 수 있다고 밝혔지만, CE는 현재 속도대로라면 내년 6월까지 자산 매입이 종료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ygj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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